오늘(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국민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특히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습경보→경계경보→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전국에 민방공 사이렌이 울리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에서 “새 정부 들어 처음 하는 을지연습이다. 경기도가 그동안 접경지 긴장완화를 위해 해온 노력이 새 정부에서도 이어지면서 확성기 철거, 대남방
이스라엘 보건장관 “선 넘었다”
이란이 미사일 20발 이상을 발사해 이스라엘 병원을 비롯해 여러 곳이 피격됐다고 예루살렘포스트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전 이스라엘 전역에 공습경보가 울린 가운데 이란 탄도 미사일이 베르셰바의 소로카 병원에 떨어졌다. 병원 대변인은 건물 여러 곳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으로 4명이 중태에 빠지고 최소 3
젤렌스키 “러, 푸틴 휴전령 2000번 이상 위반”러 국방부 “우크라, 1000회 넘게 공격 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0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선언한 ‘부활절 휴전’을 깨트렸다며 서로 비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부활절 휴전을 준수하는 척하고 있지만 전날 수백 발의 폭격을
러시아산 석유 제재 완화 가능성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흑해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11달러(0.16%) 하락한 배럴당 6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0.02달러(0.03%) 하락한 배럴당
트럼프 “완전한 휴전 위해 서두를 것”러시아, 통화 직후 키이우 공습젤렌스키 “러시아 휴전 동의하도록 압박해야”
우크라이나 휴전을 위한 미국과 러시아 정상간 전화통화가 기대와 달리 에너지·인프라 휴전만 합의한 채 마무리됐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북한군이 참전한 가운데, 북한군 포로가 적은 이유와 관련해 "포로로 잡히기보다 자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이우를 방문해 생포된 북한군 포로 두 명을 직접 만난데 대해 “키이우의 전쟁 분위기는 생각보다 심각
삐~삐~삐~~
오늘(7일) 새벽 전 국민의 새벽잠을 깨운 알람 소리입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온 동네가 울린 덕에 알람 진동이 마치 지진처럼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그러나 이건 실제 지진이었고 그 알람이 바로 ‘긴급재난문자’였습니다.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새벽 시민들의 잠을 깨
우크라 전쟁 중 첫 사용ICBM 종류·피해 규모 공개되지 않아대표적 핵 운반체 과시 통해 핵 위협한 것으로 풀이돼 미국 대사관 20일 폐쇄 배경 추측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서로에 대한 공격 수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성명에서 “러시아가 이날 오전 자국 드니프로시를 공격할 당시 아스트라한에서 대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이 교민 대상으로 안전 공지를 내렸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은 "우크라이나 내 민간 기반 시설 파괴 및 민간인 사상자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불가피한 사유로 우크라이나에 체류하고 계시는 우리 국민께서는 신변안전에 더욱 특히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공습경보 발령 때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주재 미국 대사관 대규모 공습 가능성을 이유로 대사관을 폐쇄하고 직원들에게 대피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키이우 주재 미국 대사관은 성명에서 “이날 중대한 공습 가능성이 있다는 구체적인 정보를 입수했다”며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 대사관을 폐쇄하고 대사관 직원들에게 대피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우크라이나군, 미사일 4기 포함 96개 공중 표적 탐지오전 6시 키이우 전역 공습경보사망자 없어, 화재로 1명 부상
러시아가 두 달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한 미사일 공습을 재개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키이우와 북동부 국경 지대를 겨냥해 일제히 미사일 공격했다”며 “2개월 넘도록 수도를
이스라엘 언론 “공격 당시 방공시스템 제대로 작동 안 돼”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 남쪽의 빈야미나 마을을 드론으로 공격을 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채널12 등 이스라엘 현지 언론을 인용해 헤즈볼라의 드론 공격으로 67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 중 4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헤즈볼라는 텔레그램
레바논 방문 직후 이스라엘 공습에 실종사망설 돌았지만 이란 “자기 일 하고 있다”이스라엘도 “죽었을 것으로 생각 안 해”
레바논을 방문했다가 이스라엘 공습에 실종됐던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이 살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에스마일 가니 쿠드스군 사령관이 생존했다고 발표했다.
이라즈 마
이스라엘, ‘다윗의 돌팔매’로 요격가자전쟁 발발 후 텔아비브 첫 공격이, 레바논 주민에 경고…추가 반격 관측
레바논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헤즈볼라가 텔아비브를 표적으로 삼은 것은 작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처음이다.
“삐삐ㆍ무전기 폭발 공격 및 고위 지휘관 암살에 대한 대응”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레아브 근처의 대외 정보기관 모사드에 ‘카데르 1’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이스라엘타임스가 보도했다.
헤즈볼라는 이번 공격을 발표하면서 대규모 삐삐와 무전기 폭발, 그리고 고위 지휘관 암살에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17일
우크라 민간인목소리박물관 대변인 본지 인터뷰유럽 전역에 난민 600만 명, 88%가 여성과 아이들전쟁 직접 설명하는 아이들, 심리 치료 효과증언 기록 외 전문가 상담, 아동 보청기 등 지원
새벽 2시쯤 집이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더니 가족들이 전부 일어났고 뉴스를 봤어요. 아침에 창밖을 보니 폭발들로 인해 하늘이 회색빛이었어요.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최소 7건 폭발 발생키이우 전력ㆍ수도 끊겨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향한 공습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키이우에서 오전에만 최소 7건의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미사일ㆍ드론 공격을 개시해 키이우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며 “지금까지 최소 3명이 죽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