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체험, 공감 중심 홍보로 정책 공감대⋯밀착형 홍보 지속 계획
서울시가 '서울 수돗물 아리수',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 '숏폼드라마 서울만 보면 설레' 등 대시민 홍보캠페인이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과 '올해의 광고PR상'에서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먼저 아리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킨 ‘옳다 아리수’ 캠페인은
싱가포르·홍콩·중국 '내년부터 의무 공시'…日은 '법제화' 초강수韓 로드맵 지연에 기업만 골탕…법정공시·세이프하버 도입 시급
싱가포르와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경쟁국들이 내년부터 기후공시 의무화에 돌입하며 글로벌 자본 선점에 나선다. 반면 한국은 금융당국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로드맵 조차 발표하지 않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기후 경쟁
기획재정부 1급(고위공무원단 가급) 인사가 3일 이뤄졌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5개월 만이다.
3일 기재부는 차관보, 재정관리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 총 4명의 1급 인사를 발표했다. 강기룡·황순관·유수영 국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1급으로 승진했다. 강영규 전 대변인은 재정관리관으로 수평 이동했다.
강기룡 신임 차관보는 1970년생으로 서울
정상·기업 잇는 경제외교 무대미·중 경쟁 속 협력 해법 탐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대 부대행사인 최고경영자 서밋(CEO SUMMIT)이 이재명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환영사로 순조롭게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서밋은 정치와 경제, 정부와 기업을 잇는 ‘글로벌 협력 외교’의 무대이자, 미·중 갈등과 공급망 재편 등 격변하는 국제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APEC CEO 서밋이 2박 3일 일정에 돌입했다.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의 핵심 부대행사다.
29일 9시 30분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CEO 서밋 개회식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인삿말로 문을 열었다. 최 회장은APEC CEO 서밋 의장이기도 하다.
최 회장은 "한국 수도
AI·기술·지속가능성 논의의 장 열려정부·기업 잇는 초대형 경제포럼 개막AI·반도체 등 핵심의제 논의 본격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핵심 부대행사인 ‘2025 APEC CEO 서밋’이 막을 올렸다. 세계 21개국의 정상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약 1700명이 한자리에 모이며, 정부와 기업, 각국 리더들이 ‘AI·기술·
고용절벽·생계비 급증에 좌절젊은이들, 외국어·SNS 능숙범죄조직이 선호하는 인력으로 활용“청년층 안정적 고용 창출 경제 전략 우선해야”
취업절벽에 내몰린 전 세계 청년들이 동남아시아 범죄단지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려면 범죄 수사를 넘어서 청년 일자리 부족 문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방안 도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9일
부산시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시민 참여형 교통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며 '선진 교통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교통 통제 차원을 넘어,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 패러다임 전환을 실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시민이 만드는 교통 질서… “2부제는 강제가 아니라 약속”
부산시는 14일 오전
호주, AI로 나이 추정·벌금 최대 460억“표현의 자유 침해” 반론도
호주 정부가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세계 최초로 금지하면서, 전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구글은 이 법에 대해 "시행하기가 극도로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레이첼 로드(Rachel Lord)
트럼프 2기 집권 첫해부터 셧다운 돌입시장선 금리인하 기대감에 우려 희석뉴욕증시 다우지수·금값 사상 최고치공무원 대량 해고·장기화 불안한미 무역협상 차질 빚을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집권 첫해부터 연방정부 업무가 일시적으로 정지되는 ‘셧다운’ 사태를 맞게 됐다.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장기화 땐 충격이 불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아세안 국가 신규 장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장학생들은 내년 가을학기에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KAIST, KDI국제정책대학원에 입학한 13명의 학생들이다. 경영학, 건설 및 환경공학, 공공정책학 등 석박사
이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서 16개 포럼·콘퍼런스 개최MIT, IBM, SAS 등 글로벌 혁신 리더 200명 이상 연사자 참여
서울시가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 기간 동안 전 세계 도시 리더와 글로벌 기업, 학계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16개의 국제 포럼과 콘퍼런스를 연다.
21일 시에 따르면 SLW 2025는 이달 30일부터 10
2일 기자간담회 진행…“지난 1년은 회복의 시간”정부 예산안엔 긍정 평가…“中企 성장 의지 분명”“AI, 스마트 제조, 지역 소멸 등 현안 연구 수행 중”“연구원 조직 혁신 안착·지속가능 체계 작동케 할 것”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은 2일 대내외 통상 위협과 디지털·AI 관련 과제 등 중소벤처기업을 둘러싼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언급하며 정책적 노력
그간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거시경제와 주택금융 분야의 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개발사업 지역에 대해 심도 있게 모니터링합니다.
최근 본지와 만난 정종대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장은 조직의 핵심 기능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부동산 시장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정책 결정에 이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최근 부동산 정책 전문성 강화를 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2일 부산·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산학협력 감사업무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김용선 감사기획팀장이 1기 석사과정을 졸업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대 공공정책학부 공공감사 석사과정은 지난 2023년 3월 부산·울산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최초로 개설된 산학협력 감사업무 전문교육 과정이다.
감사원
로빈슨 교수 "한국의 폭발적인 창의성, 민주주의 때문에 가능"
오세훈 시장 "시민의 노력·성과 배신하지 않는 믿음 줘야"
“한국의 경제 발전 이후 빈부 격차가 확대하기 시작했고 경쟁의 과정에서 생기는 이 격차를 어떻게 다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 행정가의 숙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노벨경제
2024년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왼쪽) 미국 시카고대 해리스 공공정책대학원 석좌교수와 네이선 넌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경제학과 교수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학자대회 '로빈슨 교수와의 대화' 세션에서 대담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FDA, 전문의약품 등 허가 심사 수수료↑트럼프 정부는 약가 인하 정책 드라이브
미국이 의약품 가격 인하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신약 허가 심사비는 오히려 인상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기업들은 심사비는 높아지고 약가는 낮아지는 ‘이중 부담’에 직면했다.
1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은 최근 발간한 '항만재개발사업 공공성 강화 방안 연구'(기본연구 2024-13)를 통해 항만재개발사업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 및 시민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면서도 사업성을 저해하지 않는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M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