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의 구매 자율성을 높이고 혁신·AI 조달을 확대해 공공조달을 전략적 산업정책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공공조달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하는 ‘공공조달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혁방안은 △조달 자율성 확대 △경쟁 및 가격·품질 관리 강화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13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제20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를 열고 장애경제인의 20년 성과를 함께 기념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경제인대회는 장애인기업의 성과를 알리고 장애경제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대회 20주년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장애인기업 주간’으로 지정하고 수출 및 투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함께한 변화, 내일의 신뢰'를 주제로 ‘2025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올해 포럼에선 급격한 건설경기 침체 속에 중소 레미콘업계의 위기 극복과 미래 생존전략을 모색한다. 포럼에는 업계 대표 30
한국남부발전은 28일 부산 본사에서 전사가 참여하는 '2026년도 예산안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심의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토론회가 "민생안정을 위한 투자 활성화 및 회사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에 대한 건설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사장은 예산 효율화를 통해 절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7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서울지방조달청과의 협력을 통해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을 비롯해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업종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전략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마헤르나살 UN 글로벌커뮤니케이션국 사무차장보, 스리니바스 타타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국장,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의원, 사회적경제 조직 관계자, 도민
AI로봇·자동차 분야 AI 대전환 선도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구윤철, 현대차 로보틱스랩 찾아 AI 대전환 릴레이 현장간담회
정부가 2030년 휴머노이드 로봇·자율주행차 산업 각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피지컬 인공지능(AI) 원천기술 개발 및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최초 도입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12일 경기 의왕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에서 구윤철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일 한국장애인개발원, 전국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협의회와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2B(학교장터)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장애인생산품의 공공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조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장애인생산품 생산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8일 서울 강남구 여경협 본회에서 사단법인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PPTA)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협회는 △공공구매 혜택에 대한 연계 교육 및 홍보 △여성기업 공공조달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여성경제인의 권익 향상과 공공조달 시장 내 경쟁력 제고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중기 평균 대출금리 연 4.42~5.62%기준금리 인하 전과 비슷해 체감 없어연체율·환율 불안 겹쳐 앞으로가 문제
중소기업의 이자비용 부담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평균 대출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신용이 낮은 기업은 두 자릿수 대출 금리를 감당해야 하는 등 연체가 늘고 파산까지 확대되는 악순환으로 번지고 있다.
3일 은행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발표7개월 만에 성장률 1.8→0.9%…역대 5번째 1%미만AI·초혁신 30대 프로젝트 마련…"내년 성장률 1.8%"
정부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0.9%로 종전(1.8%)의 절반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내수 부진과 미국 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 등 대내외 악재로 0%대 성장을 전망했지만,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제한경쟁입찰 안전자격 신설·중대재해기업 공공입찰 제한 강화2030년까지 혁신제품 5000개 지정·공공구매 年 1→3조 원 확대
정부가 기업의 제한경쟁입찰 요건으로 '안전부문 자격 제한'을 신설하고 중대재해 발생 기업 공공입찰 참여 제한 강도를 높이는 등 국가계약제 안전관리 체계와 안전사고 제재 수위를 대폭 강화한다.
또한 225조 원 규모의 공공조달
주요국 폐배터리 재활용 정책 ‘적극적’한국은 정책 지원 미흡…한경협 ‘3대 정책과제’ 제시
2013년부터 상용화한 전기차(EV) 배터리 수명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폐배터리 재자원화를 통한 희토류 공급망 내재화가 향후 국가 및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신산업 제안 시리즈⑦-폐배터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내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구매 상담회를 18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상담회는 참가 신청한 총 137개 기업 중 중증장애인제품, 혁신제품, 기술개발 제품 등 공공구매인증 제품을 중심으로 53개 기업을 선정해 진행했다. 선정 기업들은 GH 14개 발주부서 구매담당자들
중소기업 육성을 주도해야 할 중소벤처기업부와 일부 산하기관들의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정부에 따르면 국가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지방의료원 등 842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 금액은 131조 원으로 당초 계획인 119조1000억 원을 웃돌았다. 아울러 2006년 공공구매제도 시행 이후 사
이재명 정부가 금융부담,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화폐 발행 규모 대폭 확대 등을 통한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선다. 중소기업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벤처기업은 투자를 활성화하고 규제를 해소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표적인 방안은 코로나 대출 종합대책 마련이다. 채무
정부가 기술혁신을 이끈 신기술·신제품 24건에 인증서를 수여하며 내수 기반을 넘어 수출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5년 제1회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전기·전자, 기계·소재 등 6개 분야 17개 신기술과 3개 분야 7개 신제품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 실적에서 전국 842개 공공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GH는 총구매액 4953억 원 중 94.7%인 4693억 원을 중기제품으로 구매, 공공구매 법정 목표인 50%를 크게 웃돌았다. 이러한 성과로 GH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4년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GH의
정부가 10년 만에 중소기업 매출 기준을 상향 조정하면서 기업 성장 사다리 복원에 나섰다. 물가 상승과 생산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준 조정이 이뤄지지 않아 혜택에서 탈락하던 기업들의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중소기업 매출액 기준 개편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매출기준을 최대 1500억 원에서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노력을 통해 2024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선구매율 3.57%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선 구매율은 2022년 2.3%에서 2023년 2.8%로 증가한 뒤 2024년에는 544여억 원(3.57%)을 기록해 법정 기준(0.8%)의 4배를 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최근 3년 연속 전국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