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광역시·벡스코와 함께 ‘2026 민·관 통합 지역상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부산시 대표 지역 축제인 ‘부산브랜드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다. 부산 소재 중소·소상공인 260여개사가 참여한다.
상담회에는 카카오, 롯데온, 오아시스, 현대홈쇼핑 등 유통플랫폼 상품기획자(MD)와 부산시설공단, 부산항만공사 등 부산 소재 공공기관 담당자 등 전문 바이어 13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는 한유원이 지역별로 운영하는 소상공인 유통플랫폼 MD 상담회, 중소기업 마케팅 구매상담회, 소모성자재 구매상담회로 구성된다. 판판대로를 통해 사전 신청과 선정을 거친 업체들이 상담에 참여한다.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2018년부터 함께 운영해온 지역기업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중기부와 한유원은 이를 통해 민간 유통채널과 공공구매 판로를 함께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중소·소상공인 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한유원과 부산지방조달청 담당자 등이 참여해 소모성자재와 공공구매 시장 트렌드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중기부와 한유원은 앞서 3일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연계해 소상공인 50여개사를 대상으로 MD 상담회를 진행했다. 당시 제주산품 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공공구매제품 구매상담회도 함께 열렸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는 “판로지원 전문기관으로 각 지방정부와 협업해 상담회를 개최하면서 새로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계획”이라며 “참가 중소·소상공인 모두 그동안 쏟아오신 열정과 노력이 우수한 성과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