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구조조정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발표한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 이같은 문구를 처음으로 삽입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 ‘기업 구조조정’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것은 지난 2001년 이후 15년 만이다.
향후 통화정책 운용에 있어 구조조정 부작용으로 경기 흐름이 어려워지거나 금융 시장이 불
4명의 신임 금통위원들이 첫 기준금리 결정을 위한 금융통화위원회에 참석하는 가운데 신인석 위원만 유독 굳은 표정으로 출근했다.
13일 이투데이가 한은 본관 1층에서 출근길에 만난 신임 금통위원들의 표정은 긴장감보다는 밝은 표정이었다. 오전 8시7분 가장 먼저 출근한 고승범 위원은 “취임식때 말한 바와 같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답했다. 미소를
12일 한국은행 동향보고회의가 평소보다 30분 가량 일찍 끝난 낮 12시10분경 마무리됐다. 보통 12시30분(경제전망달엔 오후 1시)을 넘겨 끝났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동향보고회의는 한은이 금리결정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금통위원들과 실무진들이 갖는 회의다. 박승 전 총재가 2004년 11월 당시 소위 금통위원들의 반란에 따른 금리인하 이후
한국은행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50%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한국형 양적완화에 보조를 맞춘다는 차원에서 보면 금리를 움직이기엔 아직 이른 시점이기 때문이다.
한은은 오는 13일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 경제 상황 인식만큼은 매파적일 듯
실제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달 금통위 기자회견에
행정고시 28회는 1984년 말 시험에 합격해 1985년 공직에 입문했다. 올해까지 관직에 있으면 32년차다. 행시 28회 수석합격자는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을 거쳐 현재 국제통화기금(IMF) 이사로 재직 중인 최광해 이사다. 최 이사는 공공정책국장 당시 부채감축 등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이어지는 공공기관 개혁을 시작한 인물이다. 그
한국은행 노동조합(노조)이 21일 아침 한은 현관에서 피켓시위를 벌렸다. 이날은 4명의 신임 금통위원들이 첫 출근을 하는 날이다.
한은 노조는 이날 ‘이제 낙하산 줄을 끊어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경제의 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통화정책이 정부의 부당한 간섭으로부터 벗어나 독립적으로 수행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금일 부임한 신임 금융통
“친정부 비둘기로 되어있다. 나이들고 몸도 불어 못난다. 많이 도와달라. 시장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
조동철 한국은행 신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21일 금통위원 취임식에서 취임일성으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획재정부 장관 추천 인사로 그간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로 근무해왔다. 2013년부터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으로 참여
한국은행 노동조합(노조)이 21일 아침 한은 현관에서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은 4명의 신임 금통위원들이 첫 출근을 하는 날이다.
한은 노조 관계자는 “신임 금통위원들이 어떤 경로에서 오셨든 간에 이젠 다 잊고 독립적 통화정책을 해달라는 차원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임 금통위원으로는 한은총재 추천 이일형 위원을 비롯해, 기획재정부장
19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이달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금통위는 내일 임기가 끝나는 하성근·정해방·정순원·문우식 위원의 마지막 회의인 만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시장에선 금리 동결을 점치는 목소리가 우세하다. 일각에서 글로벌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로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한은이 기준금리 카드
“신임 금통위원 면면에 대한 평가요? 내일 기자간담회도 있는데...”
29일 아침 한은 본관 1층에서 출근길하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기자와 만나 전날 공개된 금통위원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짧게 답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를, 한국은행은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금융위원회는 고승범 금융위 상임위원을,
고승범(행시 28기)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되면서 금융위 1급, 국장급 인사들의 연쇄 이동이 점쳐지고 있다.
가장 유력한 1급 승진 후보는 손병두 금융정책국장이다.
손 국장은 행시 33기로, 보직 국장 가운데 기수가 가장 높다. 손 국장이 승진하게 되면 지난해 11월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쪽일을 계속했다. 이 경험을 살려 통화신용정책도 열심히 해보겠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28일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금융위 추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한 일성으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추천된 것이라 소감을 말하긴 이른감이 있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말씀드리는 게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은행 차기 금융통화위원회가 비둘기(완화정책론자) 둥지로 꾸려질 전망이다. 친 정부측 인사 일색이기 때문이다.
28일 한은에 따르면 차기 금통위원 후보로 각 기관이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고승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을 추천했다.
조동철 KDI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기획재정부 추천
한국은행은 28일 차기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각 기관이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고승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을 추천해왔다고 밝혔다.
우선 조동철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기획재정부 장관 추천 몫으로 1961년생이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경제학 석사를 거쳐 미국 위시콘신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금융위원회에 재직 중인 고위공직자 가운데 김학균 상임위원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6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 고위공직자 중 김학균 상임위원의 보유재산이 97억2013만원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김 상임위원은 55억5415만원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본인과 배우자
증권전문 포털사이트 팍스넷이 '크라우드펀딩'으로 불리는 소셜 펀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팍스넷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6 대한민국 크라우드펀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아워크라우드'의 데네스 반 부사장이 기조강연
차기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선발하는 절차가 시작됐다. 다만 다음달 20일 4명의 금통위원 퇴임 이전까지는 인선과정이나 하마평이 사실상 깜깜이가 될 공산이 크다. 그간의 관행에 비춰보면 임명권자인 대통령 의중에 따라 결정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추천기관의 추천 절차는 사실상 요식행위에 불과한 셈이다.
◆ 각기관 추천 후 한은 취합, 인사혁신처 거쳐 대통령이 임
개각을 앞두고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유임될 것이란 관측이 부상하고 있다.
임 위원장이 차기 경제부총리에 유력하다는 기존의 하마평과 정반대인 것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내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인사 태풍이 불어닥칠 것이란 관측과 내년 3월 이후가 돼야 연쇄 이동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최경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