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말 대내외 금융시장을 뜨겁게 달군 이슈는 뭐니뭐니해도 장단기금리 역전이지 않았나 싶다.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금리가 빠르게 하락했고, 경기침체를 의미하는 소위 R(Recession·리세션)의 공포도 확산했다.
다만 이번 장단기금리 역전을 두고 R의 공포라기보다는 시장의 금리인하 압박으로 보는 시각이 다수다. 그래서일까.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내
한국은행 2월 금융통화위원회가 비둘기파(통화완화)로 한발짝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 범 매파로 분류되던 임지원·고승범 추정 금통위원들이 사실상 중립으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기존 매파로 분류되는 윤면식 부총재와 이일형 추정 위원은 여전히 금융불균형을 강조하며 완화기조의 추가 조정 여부를 언급했다. 반면 기존 비둘기파인 조동철·신인석 추정
“(금통위) 일정 변경은 생각 안해봤다.”
28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8시58분 푸른색 계열 넥타이를 매고 입장한 이 총재는 안자마자 서류를 펼쳤다. 이후 기자들과 가벼운 목례를 한 후 오늘은 질문 없느냐며 먼저 물었다.
이에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니 오늘 금통위
“작년에…, 금리는 왜 올렸나요.”
경제성장률 격차(GDP갭)가 2020년에도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은 물론이거니와 올 상반기도 종전 -0.04%에서 -0.28%로 마이너스 폭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한국은행 전망이 나오면서 모 증권사 경제전문가(이코노미스트)가 기자에게 되물은 말이다.
GDP갭 상황은 그동안 한은 통화정책 결정에 상당 부문
한국은행 1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상보다 더 매파적(통화긴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망치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률(GDP)은 잠재성장률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낮은 소비자물가(CPI)도 국제유가 하락과 관리물가 영향이 크다고 봤기 때문이다. 금융불균형에 대응할 필요성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2일 한은이 공개한 1월24일 금통위 의사
“김 기자가 질문하기 전에는 올해 금리결정 첫 금통위인줄 몰랐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서울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1월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올 들어 금통위는 두 번째로 금리결정 금통위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오전 8시59분 미소를 띤 얼굴로 기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입장한 이 총재는 연신 밝
한국은행 11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비둘기파(통화완화)적 색채를 물씬 풍겼다. 금융불균형을 이유로 금리인상에 나섰지만 성장세나 물가가 녹록지 않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기 때문이다.
18일 한은이 공개한 11월30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10월 금통위에서 인상 소수의견을 냈던 고승범 추정 위원은 “GDP갭(국내총생산 격차)이 소
전·현직 프로축구선수로 구성된 기부 단체 'MISO(My talent IS Ours)'가 연말을 맞아 15일 자선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
MISO 측은 이날 오후 5시 30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제6회 MISO 자선경기&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장권은 행사 현장에서 청소년 1만 원, 성인 2만 원에 판매되
한국은행은 30일 올해 마지막(11월말) 기준금리 결정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금통위에서 인상 소수의견이 두 명(투아웃)으로 한 명 더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더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고 한만큼 그 어느 때보다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앞서 지난달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와 여당 인사들도 집값 안정을 위해 금리인상에 나서줄 것을 주
“대외 충격으로 인한 자본유출입 확대가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제 전반의 복원력을 강화해야 하겠다. 또 금융안정망 확충을 위한 국제공조를 지속해야 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BOK-BIS(한국은행-국제결제은행) 공동컨퍼런스’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태지역 채권시장 발달은 금융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금리인상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보인다. 이일형 금통위원에 이어 고승범 위원까지 금융불균형을 강조하며 인상소수의견을 밝힌데다 기존 매파(통화긴축파)로 분류됐던 윤면식 부총재와 중도파 입장을 밝혔던 임지원 위원이 매의 발톱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비둘기파(통화완화파)로 알려진 조동철 위원과 신인석 위원 역시 비둘기
안녕하십니까? 한국은행 총재 이주열입니다.
존경하는 정성호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 오늘 저를 비롯한 한국은행 모든 임직원들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로부터 국정감사를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국정감사를 준비하면서 저희 임직원들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부족한 점이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많은 고견과
저성장이 고착화할 조짐이다. 문제는 당장의 성장세가 꺾인 것은 물론 잠재여력까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18일 한국은행은 올해와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7%로 예상했다. 이는 당초 전망치와 비교하면 올해는 0.2%포인트, 내년은 0.1%포인트 낮춘 것이다.
다만 한은은 여전히 잠재성장률 수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결국 한은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금리인상 여지를 열어두는 모습이었다.
이 총재는 18일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뒤 개최한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리스크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 성장이나 물가, 거시경제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줄지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면서
“한시간만 기다려달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10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 회의 직전에 이같이 말했다.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느냐는 기자 질문에 “마음의 준비가 뭔가요”라며 미소 지은 후 내뱉은 말이다.
앞서 8시56분 신인석 위원을 제외한 금통위원들이 입장했다. 조동철 위원은 미소를 띠며 입장했지만 소수의견을 냈던 이일형 위원은 미소가
한국은행이 18일 공개한 8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보면 금통위원들의 색깔은 좀 더 뚜렷해졌다는 판단이다. 두달 연속 인상 소수의견을 공식화한 이일형 위원과 한은 부총재이기도 한 윤면식 위원은 매의 발톱을 확연히 들어낸 반면, 조동철 위원은 비둘기 날개를 더 활짝 폈기 때문이다.
반면 중도파에서는 다소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고승범 위원은 매파로
한국은행 8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서울 태평로 한은 본점 17층에서 열린 가운데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로 출발했다.
오전 8시58분 말없이 입장한 이주열 한은 총재는 오랜만에 넥타이를 맺는지 넥타이를 매만지며 “오랜만에 매서 그런지 땀이 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녹색계열 넥타이를 맺다. 이에 대해 조동철 위원은 “긴 팔 (와이셔츠)까지 입었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