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시간을 두고 점검하는 것이 적절” - 임지원 추정 금통위원
“실물경제 상황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좀 더 모니터링하는 것이 바람직” - 고승범 추정 금통위원
“통화, 재정과 같은 총수요 조절정책이 근본적 해결방안이 될 수 없을 것” - 윤면식 부총재 추정 금통위원
17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지난달 30일 개최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
“왜 넥타이 색깔은 안 물어보느냐. 신인석 위원의 넥타이가 멋있다.”
30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8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전 공개석상에서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깜빡이는 계속 켜나”라는 물음에 이 총재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금리결정과 관련된 이야기군요. 잠시후 의결문을 확인하라”고 답했다.
조동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25bp(1bp=0.01%포인트)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목마름(추가 인하)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또다른 비둘기파(통화완화파)인 신인석 금통위원은 이번 금리인하에 어느정도 만족한 모습이라 대조를 이뤘다.
명시적으로 금리인하에 반대한 이일형 위원은 현 수준의 금리도 “여전히 완화적”이라며 “큰 폭의 확
예상보다 빨랐던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는 우리 경제 부진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 실제 한은도 우리 경제성장세가 기초체력 수준인 잠재성장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다. 보호무역주의로 미중간 무역갈등이 장기화할 수 있는데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발 무역보복까지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그 여파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 자리를 둘러싼 하마평이 무성하다. 일본 수출규제 등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에서 가계부채와 기업 구조조정 등 정책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경제관료가 올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최 금융위원장은 18일 일본 수출 규제 관련 브리핑을 마친 뒤 “이번에 상당 폭의 내각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한국은행은 1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하한 연 1.50%로 결정했다. 이는 2016년 6월 25bp 인하 이후 3년1개월만에 첫 인하다. 아울러 2017년 11월부터 이어진 두 번의 인상 사이클에서 돌아선 것이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부진에 경기 상황이 녹록지 않은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최근 일본
“한 시간 후에 확인하시라.”
18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7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전 공개석상에서 (학창시절) 숙제를 빨리 하는 편이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8시58분 푸른색 넥타이를 메고 아무말 없이 입장한 이 총재는 자리 착석후 가벼운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봤다. 기자에게 먼저 미소와 함께
▲ 오창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동결, 8월 인하, 성장률 2.4%, 물가 0.9~1.0%
- 7월보단 8월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7월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을 보고 따라가는 시나리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인하 의견은 3명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기존 조동철, 신인
▲ 박태근 삼성증권 연구원 = 인하, 내년 1분기 인하, 성장률 2.3%, 물가 0.9~1.0%
- 부동산 문제가 보기에 따라서는 불안하긴 한데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규제로 통제가 가능하다고 했다. 원·달러 환율도 1180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우려가 적다.
한국은행 내부적으로도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사실상 두명에 달했고, 이주열 한은 총재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성장률과 물가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최근 일본 무역보복 문제가 부각하면서 우리 경제를 더 옥죌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금리인하에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졌던 미국 연준(Fed)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빠르게 부각한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당장 이번주로 다가
한국은행 금리인하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은 내부적으로는 조동철·신인석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금리인하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주열 한은 총재를 비롯해 기존 매파(통화긴축파)로 분류됐던 고승범 금통위원의 입장 변화가 있었다. 정부도 추가경정예산편성과 맞물려 폴리시믹스(Policy Mixㆍ정책조합)를 강조하고 나섰다.
경제구조는 다르지만
채권시장은 이틀째 랠리를 펼쳤다. 특히 국고채 50년물 금리는 1.5%대로 주저앉으며 2016년 10월11일 상장이래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국고채 10년물 이상 초장기물 금리도 일제히 1.5%대를 보이며 2년9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10년 국채선물도 2년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물가채는 상대적으로 약했다. 이에 따라 국고10년 명목채와
조동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25bp 금리인하를 공식 표명한데 이어, 신인석 추정 위원도 사실상 금리인하를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 위원은 금리인하 이후에도 추가 금리인하 필요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은이 공개한 5월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신 추정 위원은 “성장 경로의 하방리스크 확대와 물가의 부진을 감안할 때 기준금리 인하
조동철 저물가에 3년만 인하주장, 신인석 7월엔 인하의견, 임지원 비둘기 전환 가능성도
이일형 금융불균형 억제, 고승범 연준 내년 인상, 윤면식 저물가 장기화 주요국 공통현상
조동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3년만에 기준금리 인하 의견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한은이 조만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는 중이다. 실제 지난달 31일
“조(동철) 위원과 (색이) 비슷한 것 같다. 신경좀 썼다.”
31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5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전 공개석상에서 이같이 말했다. 8시58분 자주색 체크 무늬 넥타이를 메고 입장한 이 총재는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A기자부터 찾았다. “요즘도 사모님이 넥타이를 골라주나? 아니면 직접 골랐나”라는
▲ 김상훈 KB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연내 동결
- 시장에서는 인하 기대가 크다. 충분히 타당하다고 본다. 반면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 되는지, 6월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미중간 무역협상이 진전되는지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가장 큰 것은 2분기(4~6월) 경제성장률이 얼마나 반등하는지다. 입장을 변경하더라
한국은행 4월 금융통화위원회가 비둘기파(통화완화)적으로 한발 더 움직였다. 대표적 비둘기파 중 한명인 신인석 추정 금통위원은 “현재 기준금리는 중립금리에 비해 낮지 않은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앞서 공개된 통화정책방향에서도 ‘완화정도의 추가 조정 여부’란 문구가 삭제되면서 이미 예상했던 분위기지만 이같은 언급은 예상을 뛰어넘은 것으로 보인다
“조금 이따가…”
18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번 성장률 전망에 추가경정예산안이 반영됐느냐는 질문에 미소와 함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저한테만 묻지말고 위원들한테 콕 한명 찍어가지고 물어봐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8시57분에 연두색 넥타이를 하고 입장한 이 총재는 자리에 앉자마
“한국은행이 올해 안에 금리인하를 할까요?” 몇 주간 채권시장 참여자들로부터 꽤 자주들은 말이다.
장단기금리 역전이 미국에 이어 한국에까지 이어지자 최근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장단기금리 역전이 발생할 경우 경기침체가 발생해왔다는 소위 R(리세션·recession)의 공포가 빌미가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채권시장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