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탁 든 거지에겐 아무도 돈을 주지 않았다.
목사가 나와서 목탁 든 거지에게 “여긴 교회 앞”이라고 땡전 한 푼도 못 얻을 거라고 충고했다.
목탁 든 거지가 성경 든 거지에게 한 말.
“다 나왔나 봐. 인제 자리를 저쪽 절 앞으로 옮기자고.”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그때 ‘그 여자는 바로 제 어머니였습니다’라며 설교를 계속하는 거지.”
젊은 목사의 첫 설교 날. 교인들이 졸자 그는 배운 대로 “어젯밤에 제 아내가 아닌 여자를 껴안았습니다”라고 말하자 모두 웅성거렸다. 당황한 그가 떨리는 목소리로 한 말. “아, 하나님! 그다음엔 어떻게 했는지 통 기억이 없습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어리지 않다’, 즉 행동거지가 어른스럽다는 뜻이다.
☆ 유머 / 약속 지킨 변호사
죽음을 앞둔 부자가 친한 친구인 목사, 의사, 변호사를 불러 자기 관에 넣을 현금 3000만 원이 든 봉투를 나눠 줬다. 친구들은 그의 장례식에서 각각 관에 봉투를 넣었다.
얼마 지나 셋이 만나자 목사는 1000만 원만 넣고 나머지는 몽골 선교사에게 보냈다고 고백했다. 의사는 의료...
류화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동네 사내아이들과 축구하는 재미에 덩달아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어요 ㅎㅎ 언제나 지지하고 사랑해주시는 엄마 같은 목사님, 보고 싶은 스타일리스트 이은지대표님, 예쁜 기사 내주시는 뉴스컬쳐 문우상기자님~ 별별샷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근황 모습이 담긴 사진 세 장도 게재했다....
“하루하루 세상이 바뀌는 거지. 밀렸다 내려와 쏴 죽이고, 튀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겨 입던 백의가 붉게 물든 일은 예사였을 터. 아스라한 기억에는 조상이 터전을 닦은 그곳 당진에 외가, 친가 친척들이 모여 살며 왕래하던 모습이 자리한다.
“당진 일대가 외할아버지 땅이었지. 최대 지주였으니까. 그런데 북해도 제대 농경학부 출신이던 외삼촌이 방학 때...
솔직히 처음에 보고 진짜 깜짝 놀랐고 충격 먹었고 너무 엄청난 이야기였기 때문에 오히려 그게 거짓일리는 없다고 생각한 거지. 그러다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되고 직후에 인터넷에서 대국민사기극이라고 막 그러길래 도대체 뭔 내용인가하고 봤더니 진짜 이건 또 이것대로 충격적이더라. 진짜 속은 건가 싶어서 어이없기도 하구. 근데 방송 보니까 궁금한 게 있는데...
이런 사람이 목사짓을 했다고?", "서세원 서정희 폭행까지...참 안타깝다. 자식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서세원 서정희 폭행...부부일은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이렇게 적나라하게 드러난 이상 비난피하긴 어렵겠네요", "서세원 서정희 폭행...애들은 어쩌나"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거지목사의 이중생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미디언 출신 배우 최승경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최승경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 거지? 뭐 이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트위터에서 최승경은 "사람이 죽어 나가야만 조사하고 군청 나가고"라고 강조했다.
최승경이 이처럼 분노한 것은 지난 14일...
‘거지목사’ 파문이 일판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당초 이를 제보한 000목사는 “방송을 통해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이며 “조사 사법기관에서 철저히 조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겉으로는 인자한 모습으로 장애인 복지에 힘쓰는 목사이지만 뒤로는 호화 생활을 하고 있는 거지목사의 실태를 폭로했다....
일명 거지목사의 이중생활을 파헤친 '그것이 알고 싶다' 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9.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얼굴의 사나이-가락시장 거지목사'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거지에서 목사가 된 한 남성의 이중성에 대해 파헤쳤다....
‘거지목사’의 이중생활이 폭로되면서 파문이 커지면서 홍천군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에 나섰다.
홍천군청은 15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장애인생활시설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 금할 길 없다”며 “장애인 복지시설 관리책임자로서 본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데 대해 군민과 장애인 가족께 머리 숙여...
일명 '거지목사'의 악행이 들어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가락시장을 누비며 잡동사니를 팔다가 목사가 된 ‘가락시장 거지 목사’한 모씨의 악행이 파헤쳐졌다.
제작진에게 올 3월 사망한 지체장애 1급 장애인의 누나라고 자신을 소개한 제보자의 투서가 날아왔고 그는 자신의 동생을 이 목사의 시설에 오래 맡겨왔다가 이...
두 얼굴의 거지목사가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5년간 밝혀지지 않았던 한 장애인 보호 시설 운영자 한모목사의 만행을 고발했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실로암 연못의 담임목사이자 원장이 된 한씨는 평소 선행을 주장했다. 그는 장애를 가진 자신을 버렸던 세상에 대한 원망을 신앙으로 극복하였다며 자서전을 쓰는가...
아무런 욕심 없이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사는 그에게 사람들은 ‘거지목사’라는 별명을 붙였다.
그런데 한 가지 제보가 ‘그것이 알고싶다’에 날아왔다. 올 3월 사망한 故서유석씨(지체장애 1급)의 누나라고 자신을 소개한 제보자는, 자신의 동생을 한씨의 시설에 오랫동안 맡겨왔다고 했다.
그녀는 자신의 동생을 돌봐왔던 한씨가 세상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