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출신 ‘올드보이(OB)’들의 설자리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정치권에 뺏기고 금융위원회에 밀려 재취업 자리가 바늘구멍이 됐다. 보험대리점(GA) 감사 자리조차 앉기 어려워진 게 현실이다.
9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지난달 28일 회장추천심사위원회(회추위)를 열고 김용태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만장일치로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차기 회장으로 강길만 전 NH농협생명보험 상근감사위원을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험대리점협회는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강 신임 회장은 건국대학교 출신으로 1982년 12월 보험감독원(구 한국보험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보험감독국 보험총괄팀 부국장, 보험계리실 실장, 분쟁조정국 국장 등을 엮임했다. 최근까지는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차기 회장 후보로 강길만 전 NH농협생명보험 상근감사위원을 단독 추천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험대리점협회는 다음달 25일 임시총회에서 제5대 차기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차기 회장은 오는 6월3일부터 2019년 6월2일까지 2년간 협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금융감독원이 개별 금융회사 감사 연임에 제동을 건 이유는 내부 인사 적체를 해결할 마땅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이달 초 진행한 조직개편에서 현직 국·실장 57명(43국 14실) 중 1961~1962년생 20명의 보직을 해임했다.
이중 승진이 예정된 2명을 제외하면 18명이 새로운 자리를 구해야 할 상황이다.
여기에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소위
최근 전산시스템 교체 문제로 인한 KB국민은행의 경영진 갈등이 금융권 최대 화제로 떠올랐다. 내부 갈등의 직접적 배경에는 국민은행 전산시스템 교체 결정 과정에서 나온 석연치 않은 의혹에 대한 은행 내부 감사보고서가 중심에 있다. 이 감사보고서에는 2000억원 규모의 주 전산시스템 교체의 판단 근거가 된 자료가 왜곡조작됐다고 적시하고 있다.
이번 사태를 표
메리츠금융그룹의 국내 최초 보험지주회사 설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11일 메리츠화재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분할을 통한 메리츠금융지주회사(가칭) 설립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메리츠금융그룹은 지난달 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설립 예비인가 승인을 받았다.
금융지주회사로 전환되면 메리츠금융그룹은 메리츠화재를 중심으로 메
금융감독원이 태풍, 호우 등 풍수해 등으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충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정부에서 풍수해지역에서 대해 보상을 하고 있지만, 정부 지원금만으로는 복구비를 만회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8월 현재 전국 31개 시군구지역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풍수해보험가입 대상지역을 내년부터 주택, 온실, 축사에 대해 전
금융감독원은 28일자로 국실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국장급 28명 중 15명(53.6%)은 유임됐으며, 8명 승진, 5명 전보됐다. 실장급 26명 중에는 16명(61.5%)이 유임됐으며 승진자는 10명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 및 금융시장의 안정을 원칙으로 하되 조직활성화 차원에서 능력과 성과가 우수한 직원은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