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전략에 힘입어 기존 막걸리의 저가 이미지를 탈피, 홈술·혼술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국산 쌀 100%를 사용해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면서 ‘2019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Top10 브랜드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와인 특유의 달콤함과 청량감 등이 특히 여성 소비자들의 기호에 잘 맞는다"면서 "특히 홈술이나 혼술 등 기존 '일코노미' 트렌드의 영향으로 편의성이 중시되며 상그리아도 직접 만들어 먹기보다는 신제품을 출시해 얼음을 넣어 바로 마시거나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주효했다"고 인기 원인을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도수가 낮고 맛있는 술을 즐기는 주류 문화와 혼술·홈술 트렌드에 따라 지난해 11월 ‘진로믹서 토닉워터’의 확장제품으로 토닉워터 깔라만시와 애플 2종을 출시했다.
‘진로믹서 토닉워터’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면서 가정 채널 외 전국 요식업소를 공략한 결과 요식, 주류업소 매출액이 50%를 기록해 판매 채널별 매출액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시즌 1.5는 신진디자이너와 함께 만들어 지난 제품에도 적용했던 ‘처음처럼’의 까치와 새싹 캐릭터를 그대로 활용, 미니어처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보여주는 캠핑과 나들이 테마, 음주 트렌드인 홈술과 혼술 테마, 총 4종으로 디자인했다.
시즌1과 동일한 120ml 용량의 ‘처음처럼’ 12병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1만2000원대다.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2030의 홈술(혼자 술을 즐기는 것) 트렌드가 편의점 안주의 정의를 바꾸고 있다.
20일 GS리테일의 데이터지원팀이 발표한 올해 1~5월 기간 GS25 안주류의 매출 자료에 따르면 대표적인 술 안주인 마른 안주류(마른 오징어, 육포 등)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2% 증가하는 동안 삼겹살 구이, 껍데기 등의 간편식 안주류(완전 조리 안주)는 23.8% 증가한 것으로...
이승택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수입맥주 4캔에 1만 원 행사가 편의점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면서 관련 상품 수 역시 5년 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최근 혼술, 홈술 문화 확대 등의 사회적 변화로 편의점에서 주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련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6월부터 수입맥주 행사...
또 최근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 문화가 늘고 있는 추세에 주류 가격 마저 인상된다면 소비자가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는 것이 더욱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며, 지역 외식업자나 자영업자에게 인상된 가격으로 단기적으로는 매출이 개선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우려가 커 가격 인상을 진행하는 것은 아니라고 무학 경영진은 판단했기...
또한, CU는 보양 도시락 외에도 혼술∙홈술을 즐기는 3040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안주 컨셉을 접목한 ‘안주야 순대곱창 도시락(4000원)’도 오는 28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HMR 안주 전문 브랜드 안주야(夜)와 콜라보해 선보이는 상품으로, 매콤한 순대곱창 볶음과 매운 맛을 달래줄 주먹밥, 달걀찜을 함께 구성해 1인가구의 혼술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소용량 제품은 탄산음료 및 생수 뿐만 아니라 홈술, 혼술 문화 확대와 함께 주류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롯데주류는 일반 레드와인 1잔 분량인 187ml 용량의 ‘옐로우테일 쉬라즈’ 와인을 판매중이며, 오비맥주는 250ml 용량의 ‘카스 한입캔’, 롯데아사히주류는 초소용량 맥주인 ‘아사히 수퍼드라이’ 135ml를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또한, 홈술 트렌드와 함께 성장하는 담금주 트렌드에 맞워 다양한 이색 담금주 세트도 선보였다. 담금주 키트는 각 카네이션, 장미, 아로니아, 천년초, 야관문을 메인 재료로 사용하고 여기에 잘 어울리는 허브를 조합한 상품이다. 가격은 각 1만4900~1만5900원이다.
생과실, 약초와 다량의 설탕, 소주를 사용한 전통적 담금주와는 차별적으로 예쁜 꽃, 건조과일 등에...
1인 가구의 성장, 홈술, 혼술, 소확행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가정에서도 좋은 술을 마시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골든블루는 국내 1위 정통 위스키 ‘골든블루’를 가정에서 즐기거나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편의점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 이어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하이트진로음료는 토닉워터 시장의 잠재성이 크다고 판단, 국내에 불고 있는 저도수 술 문화, 홈술, 혼술 등 변화하는 음주 문화에 부응해 지난해 12월에 토닉워터 깔라만시와 애플 2종을 선보였다.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한국형 소주 칵테일 ‘쏘토닉’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로 일반 유통 채널뿐 아니라 치어스, 노랑통닭 등 요식업소 3000개를 신규 개척하며...
하이트진로음료는 도수가 낮고 맛있는 술을 즐기는 주류 문화와 혼술·홈술 트렌드에 따라 토닉워터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맥주 가격 인상 등의 요인도 쏘토닉 문화 확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알코올 농도와 맛을 조절하며 숙취 예방과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저도수 소주...
이마트는 최근 ‘홈술’, ‘혼술’이 트렌드로 떠올라 주류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주류 상품과 비주류 상품의 연계 강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와인과 고기를 함께 구매하면 와인 가격을 5% 할인해 주는 행사를 연중 내내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 어떤 상품이든 모두 해당된다.
또 맥주 매대에는 맥주 구매 시...
이처럼 이마트가 주류 매장의 진열 방식을 바꾼 배경에는 ‘홈술’이 일시적인 트렌드를 넘어 유통가 전반을 아우르는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실제, ‘닐슨코리아’가 올해 발표한 ‘국내 가구 주류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가구의 연간 주류 구매량은 2017년 대비 17% 상승했다. 3개월 내 주류 구매 경험이 있는 가구 중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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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 홈술을 즐기는 수요가 늘면서 작은 용량의 미니 주류가 인기다.
삐에로쑈핑은 전체 주류 매출 중 미니 주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6월 10%에서 현재 25%까지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500ml, 355ml가 주류를 이루는 맥주 시장에서 250ml, 135ml의 미니 맥주, 700ml, 500ml가 주류인 양주 시장에서 50ml인 미니 양주 등 미니 주류 구매 고객의 80%가량이 20~30대...
롯데주류는 홈술·혼술 트렌드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보드카를 소비하는 장소가 기존의 바(Bar)나 클럽(Club)뿐만 아니라 가정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존의 750ml 제품 외에 375ml 소용량 제품도 함께 출시하기로 했다.
롯데주류는 이번에 출시한 ‘스베드카 블루 라즈베리’ 외에도 정통 보드카인 ‘스베드카 보드카’, 레몬향이 첨가된...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18 주류 소비 최신 트렌드는 △혼술 △소용량 △국산 수제맥주 △가성비 좋은 술 △홈술로 대표 된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지는 지속적인 트렌드로는 △저도주 △증류실소주·과실주 △분위기 좋은 주점 △즐기는 술이 꼽혔다.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1회 평균 음주량이 적고 저도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여성의 1회...
농식품부는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커지면서 냉동만두가 편의식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혼술·홈술 문화 확산으로 간편 안주로도 만두가 활용돼 생산 규모는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GS25는 만두를 구매한 고객 중 30%가 맥주도 함께 구매하는 고객 판매 데이터에 따라 도시락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유어스 모두의만두’(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