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성료

입력 2020-10-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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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트진로)
(사진제공=하이트진로)

국내 최초 주류캐릭터 샵 두껍상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가 8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70일간 누적방문객 1만여 명을 돌파하는 흥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일 평균 140명이 방문한 수치다.

두껍상회는 진로의 캐릭터 두꺼비 굿즈를 비롯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와 판촉물을 판매한 팝업스토어다. 하이트진로의 굿즈를 구하지 못한 고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과 지속적인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두껍상회는 오픈 직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 가운데서도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를 줄이고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해 고객들의 안전과 흥행을 동시에 이뤘다.

두껍상회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굿즈는 코로나19와 홈술로 변화한 트렌드의 영향으로 요즘쏘맥잔, 진로소주잔, 한방울잔 등 술잔 굿즈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두꺼비 피규어 인형, 두꺼비 키링 등 이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두껍상회는 그동안 소주의 원조 진로와 청정라거 테라를 아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진로와 테라가 더욱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하이트진로만의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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