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는 30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5안타(1홈런)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11-2 대승을 이끌었다. 앞선 2년 동안 타율 0.298, OPS(출루율+장타율) 0.827를 기록했던 소크라테스는 NC와의 시리즈 직전까지 타율 0.251, OPS 0.710에 그쳤다. 이에 각종 공격 지표가 KBO리그 외국인 타자 중 최하위에 그친 소크라테스는 교체설에...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7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지만 샌디에이고는 마이애미에 1-9로 패배했다. 시즌...
2021년 KBO리그에 데뷔한 김휘집은 통산 30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 215안타, 22홈런, 120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주전 유격수로 51경기에 나서 타율 0.230, 40안타, 5홈런, 25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NC는 주전 유격수 김주원의 부진과 주전 2루수 박민우의 부상 속에 최근 연패 수렁에 빠졌다. 키움에서 유격수를 본 김휘집은 직전 소속팀에서 실책 공동 1위(6개)...
전날 트레이드로 kt 위즈에서 삼성으로 옮긴 박병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의 낮은 슬라이더를 힘으로 끌어당겨 120m를 총알처럼 날아가는 홈런을 날렸다. 삼성은 홈경기장인 대구라이온즈파크가 타자 친화적인 구장인 것을 고려했을 때 박병호의 펀치력에 더 큰 시너지를 기대한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거포 박병호가 이적 첫 날부터 장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1-8로 끌려가던 4회 말 1사 주자 없는 두 번째 타석에서 미사일처럼 좌측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전날 트레이드로 kt 위즈에서 삼성으로 옮긴 박병호는 이날 첫...
박병호는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소속 시절인 2014년과 2015년 각각 50개 이상의 홈런을 친 KBO리그 대표 장타자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앞두고 2할대 초반의 타율로 부진하며 '에이징 커브'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kt로 이적한 뒤 타율 0.275, 35홈런, 98타점을 기록하며 홈런왕에 올랐다.
이어 박병호는 "이 과정에 대해 나에...
29일 오전 기준 이우성은 51경기에서 타율 0.332(187타수 62안타) 8홈런 37타점 5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13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달 19일 NC 다이노스전엔 소크라테스 대신 5번 타자로 출전해 1-1이던 9회 초 2아웃 상황에서 극적인 솔로포를 치며 2-1로 승리를 이끌었고 결승타도 시즌 4개로 늘렸다.
사령탑 이범호 감독도 "이우성은 더 클 게...
박병호는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소속 시절인 2014년과 2015년 각각 50개 이상의 홈런을 친 KBO리그 대표 장타자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앞두고 2할대 초반의 타율로 부진하며 '에이징 커브'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kt로 이적한 뒤 타율 0.275, 35홈런, 98타점을 기록하며 홈런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타율 0.283, 18홈런, 87타점으로 제...
올 시즌 유격수로 데뷔한 황영묵은 3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9(90타수 26안타) 1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91을 올리고 있다. 4월 들어 소속팀 한화가 추락을 거듭할 당시 3할 후반대 고타율로 맹활약했다. 수비에서도 허슬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팬들로부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슈퍼스타 무키...
오늘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으며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병호는 올 시즌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8, 20안타, 3홈런, 10타점, 출루율 0.331, 장타율 0.307로 부진에 빠져있다. 극심한 부진 속에 타석 기회도 많이 줄면서 올 시즌 출전한 44경기 중 선발로 나선 경기는 23경기뿐이다.
전천후로 활약 중인 장현식도 피홈런 5개에 달하고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1.54로 불안함을 노출하고 있다.
셋업맨 최지민은 27경기에서 2승 2패 6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1.57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WHIP가 1.61에 달한다. 23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볼넷도 21개로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키고 있다. 다만 KIA는 1군에 새로 합류한 김도현이 마당쇠 역할을 맡아...
NC는 어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박한결의 방망이에 기대를 건다. LG는 최원태가 선발 등판해 공룡 사냥에 나선다. 한편 키움은 전준표를, kt 위즈는 한차현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5월 2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두산 vs KIA (광주·18시 30분)
- 삼성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한화 vs SSG (문학·18시 30분)
- NC vs LG (잠실·18시 30분)
- 키움 vs KT (수원·18시 30분)
현재 KBO 홈런 순위에서 공동 1위에 올라있는 팀 에이스 페라자의 부상 소식이다. 이날 페라자는 7회 타석에서 손등 통증을 호소했다. 자신의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후 더그아웃에서 머리를 감싸 쥐며 괴로워하기도 했다.
한화 구단 측은 아이싱 후 페라자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페라자 부상에 관한 구단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날 페라자와...
22일 기준 원성준은 19경기에서 타율 0.257(35타수 9안타) 2홈런 9타점 3도루 9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볼넷을 13개를 기록하며 김웅빈(24경기·16개), 김수환(29경기·13개)에 이은 3위다. 출루율도 0.440을 올리며 10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 중 세 번째로 높은 선구안을 자랑하고 있다.
원성준은 2023년 키움 히어로즈 육성선수로 입단해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활약...
마이너리그를 거쳐 2022년 처음 빅리그에 입성한 배지환은 지난해 111경기서 타율 0.231, 2홈런, 32타점, 54득점, 24도루를 기록했다. 낮은 타율에도 빠른 발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1군 무대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이외에도 외야와 내야를 가리지 않는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며 공수에서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순조로운 활약을 펼친...
한화 타선 또한 안치홍과 김태연의 홈런 등 LG 선발 켈리를 난타하며 문동주를 도왔다.
이날 한화는 8-4로 이겼다. 한화의 51일 만의 연승이기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문동주는 "한 주의 시작을 승리로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전체적으로 제구가 잘 됐고, 공격적으로 타자를 상대해 좋은 경기를 가져간 것 같다"라고 승리...
앞서 장재영은 덕수고 시절 고교통산 33경기 타율 3할 6푼(75타수 27안타) 3홈런 26타점 OPS 1.142를 기록했다.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는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타율 3할(30타수 9안타) 6타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투수 출신 선수들의 타자 전향은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같은 팀 선배 이형종은 2008년 LG 트윈스에 입단했으나 오른쪽 팔꿈치 통증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5일 만에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팀의 9-1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김하성은 2회 초 볼넷을...
1회 안치홍이 선제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리자, 2회 7번 타자 문현빈과 1번 김태연이 각각 주자를 1루에 두고 각각 우월 2점포, 좌월 2점 아치를 터뜨렸다.
7-0으로 앞선 3회 1사 1, 2루에선 요나탄 페라자가 우월 석 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페라자는 시즌 홈런 14개로 강백호(kt wiz)와 더불어 공동 선두를 달렸다.
한화는 류현진의 호투와 타선의 활약으로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