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보안 체계 객관적 점검 및 취약점 파악 목표로 진행8주간 ‘IT 인프라 대상 공격’ 등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 대응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사이버 보안 기업 티오리와 함께 Pen-Test(모의해킹) 훈련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외부 기관 컨설팅을 통해 거래소 보안 체계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취약점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티오리는 카네기멜론대학...
지난해 크립토윈터에도 국내 거래소 유일 당기순익 1000억원 넘겨닥사 공통 상장폐지 가이드라인 업비트 독점 공고히 할 가능성 커거듭되는 거래소 해킹에 고객 자산 보호 가능한 거래소로 옮길 것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지난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유일하게 당기순이익 1000억원을 넘기며 시장 쏠림 현상을 증명했다.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업비트...
법안에 따르면 구매자가 해킹 등으로 인해 보유 자산을 분실하면 상품 제공자가 책임을 져야 하며, 플랫폼 사업자는 투자자에게 거래 전 관련 위험을 고지해야 한다. 또 플랫폼 사업자는 테더와 USDC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의 대규모 인출에 대비해 사전에 충분한 준비금을 준비해야 하고 스테이블코인의 하루 거래액은 2억 유로(약 2914억 원)로 제한된다. 새로운 코인...
대구은행 등 6곳 AML 인력…2년새 평균 2명 느는데 그쳐인터넷은행은 평균 7명 증가…시장 침체에 수수료 '반토막'해킹 등 시장 인식도 나빠져…실명계좌 발급 협의 지지부진
지방은행이 자금세탁방지(AML) 인력 투자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은행이 가상자산 거래소와 실명 계좌 계약을 맺고 지난 2년간 AML 인력을 늘려온 것과 대비된다. 가상자산...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AI는 특정 그룹 금융 소비자를 차별하는 결정을 내리는 등 부당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인공지능 자체 오류나 외부 해킹으로 금융시스템 마비도 초래할 수 있고,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할 때 책임소재가 불명확할 수 있다”며 “금융당국이 인공지능 리스크 관리체계를 갖췄다고 하나 설명 가능하거나 책임 있는 인공지능 요건...
대표적으로 2021년에 다크웹 실크로드에서 압수한 약 5만1351개와 지난해 비트파이낸스 해킹 사건에서 압수한 약 9만4636개 등이 포함된다. 이 같은 물량은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13만2500개)와 테슬라(1만752개)의 보유량을 합친 것보다 많다.
마툰의 지적처럼 미 정부의 비트코인 매도는 시장에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플라이빗, 해킹자산 자금세탁 차단 위해 추적조사 진행“자산 이동 소재 지속 추적해 자산 유입 시 즉시 동결”
지난 9일 발생한 해킹으로 탈취된 가상자산 일부가 믹싱 플랫폼 ‘토네이도 캐시’로 이동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는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업체 비오신(Beosin)과 협력해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
ISMS 인증에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해킹 피해보험 가입도 안 돼 해킹 시 투자자 자산 피해 우려외부 수탁, 콜드월렛 비중 확대 등 보안 강화 필요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을 노린 해킹 범죄가 잇따르자, 사후 조치와 별개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고 보안 기준을 마련했지만, 최근 발생한 지닥 사례로...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서 해킹 공격으로 1만3000여명의 정보가 유출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일 제6회 전체회의에서 밀리의 서재 등 개인정보보호법규를 위반한 사업자 7곳에 총 8억209만 원의 과징금과 5040만 원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의결했다.
밀리의 서재는 웹 방화벽 설정과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 IP 제한 등 조치를 하지 않아 해킹...
과거 업비트 580억 원 규모 회사 자산으로 충당하기도 했지만업비트보다 규모 작은 지닥, 200억 규모 손실 보전 쉽지 않아위믹스와 협력해온 지닥…위믹스 협조 방안 지켜봐야 할 듯해킹 이력 향후 원화 거래소 지위 획득 마이너스 요소 가능성
지닥이 해커로부터 탈취당한 고객 보유 자산을 일체 보전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물량 중 대부분이 위믹스(WEMIX)라는 점은...
에너지 분야 각급 기관의 예방·대응활동을 점검하고 대규모 해킹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 공조·대응을 논의했다. 특히 정보시스템 파괴 등 사이버공격 상황에서 에너지 기반시설을 최단시간 내 복구시키는 복원력을 확보토록 관련부처·기관이 협력키로 했다.
안보실은 이번 회의 배경이 국내외 사이버안보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안보실은...
장 대표, 해킹 사건 관련해 “거래소와 블록체인은 별개 문제” 선 그어“처리 과정에서 공개할 내용 없어…사태 종결되면 필요한 역할 할 것”글로벌 공략ㆍ국내 P2E 법 의견도…“‘입법 실수’ 게임법 개선 필요하다”
“이번 해킹은 ‘지닥 해킹 사건’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다. 우연히 해킹된 물량 중에 위믹스가 많았던 것뿐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2일...
12일 위메이드 2분기 프리뷰 미디어 간담회“4월부터 위믹스 매입…최근 물량 빼고 지닥에 옮겨놔”지닥 지갑에 보유한 위믹스 약 19만 개…약 3억원 규모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 해킹으로 약 3억 원의 위믹스를 탈취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2일 오전 위메이드 2분기 프리뷰 미디어 간담회에서 “약속대로 지난 1년...
지닥, 고객 자산 전액 충당…입출금 재개 2주 소요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이 해킹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 자산을 일체 100% 전액 충당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지닥 운영사 피어테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1일 게시한 3차 공지와 같이 현재 지닥에 보유하고 계신 회원님들의 일체의 자산에 대해 100% 전액 충당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입출금 서비스의...
특금법 이후, 거래량 6위권 국내 거래소 첫 수백억원 해킹 발생비트코인ㆍ이더리움ㆍ위믹스 등 22만개, 보관자산 22% 사라져KISAㆍ서울청 합동수사 착수…전문가 "내부망 이용했을 수도"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이 해킹으로 약 190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당했다. 거래소 보관 자산의 23%에 달하는 금액이다. 특금법 시행 이후 벌어진 첫 수백억대 해킹...
AI 지능형지속위협 분석 기술 기반으로 해킹 공격 방어
KT는 이메일 해킹의 방어를 위한 AI 지능형지속위협(APT) 분석 기술에 기반을 둔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상용화했다고 11일 밝혔다.
KT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은 지능화 및 자동화를 통해 사용자의 이메일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취약점을 파고드는 신종 APT 해킹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 할 수 있는 것이...
지닥, 9일 오전 7시경 해킹 피해…거래소 보관 자산 23%비트코인·이더리움·위믹스·테더 등 약 180억 원 규모“해킹 자금 일부, 해외거래소로 흘러간 것으로 추정”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GDAC)이 해킹으로 약 180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도난당했다.
지닥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경 지닥 핫월렛에서 해킹이 발생해 거래소 총 보관 자산의 23%가 식별되지...
지닥 “해킹 피해…거래소 보관 자산 23% 사라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GDAC)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닥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경 지닥 핫월렛에서 해킹이 발생해 거래소 총 보관 자산의 23%가 식별되지 않은 지갑으로 전송됐다.
해킹피해 자산은 △비트코인(BTC) 60.80864074개 △이더리움(ETH) 350.50개 △위믹스(WEMIX) 1000만개...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2022년 3분기까지 발생한 가상자산 해킹의 97%가 디파이 플랫폼에서 이뤄졌다. 미국 재무부는 6일 ‘디파이 불법 금융 위험 평가’ 보고서를 내고, 북한의 해커들이 대량살상무기(WMD) 제작을 위해 디파이를 해킹·악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국제시민단체 인폼네이팜은 우크라이나 해커 조직 ‘사이버 레지스탕스’가 최근 러시아 제960 공격 항공연대 지휘관인 세르게이 아트로슈첸코 대령의 이메일을 해킹해 다량의 군사기밀을 수집했다고 전했다.
인폼네이팜은 2014년 2월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직후 러시아의 침략 증거를 폭로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결성된 단체로 러시아군의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