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통합형 안심 서비스 출시…한 번 가입으로 프리미엄 보안 혜택

입력 2025-11-25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고객의 인터넷 이용환경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호해주는 프리미엄 ‘안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심 서비스는 기존 보안 부가서비스들을 하나로 통합해 고객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한 번 가입만으로 유해사이트·악성코드 차단, 바이러스 감시·치료, PC·스마트폰 원격 및 방문 점검 등 3중 보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더안심’이나 ‘더안심쉐어’ 상품을 선택할 경우, 보이스피싱·해킹 등으로 인한 피해에 연 1회 최대 500만원, 인터넷 쇼핑 사기 피해에 대해 최대 5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은 메리츠화재와 연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된다.

고객은 자신의 인터넷 이용환경과 세대구성에 따라 3년 약정 기준 △안심(3중 보안, 월 2200원) △안심쉐어(3중 보안+최대 3회선 IP 공유, 월 3300원) △더안심(3중 보안+보상 케어, 월 3300원) △더안심쉐어(3중 보안+보상 케어+최대 3회선 IP 공유, 월 4400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안심 서비스는 초고속 인터넷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기가 와이파이에 와이파이 신호를 확장해주는 윙즈까지 결합한 ‘안심 기가 윙즈’의 경우 SKT 휴대전화 결합 시 월 3만원 미만의 합리적 요금에 안전하고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동일 서비스 기준 타사 대비 최대 22% 저렴하며 3년 약정 시 약 30만원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고객 지원도 대폭 강화됐다. 기존 보안 부가서비스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합, 안심 서비스 전용 고객센터와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조회·설정·문의가 모두 가능하다. 가입 후 안내 문자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SK브로드밴드는 고객의 일상 속 보안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이달 말부터 자회사 홈앤서비스와 함께 ‘Be 안심 캠페인’도 시행한다. 서비스매니저들은 ‘B안심지킴이’ 역할로 상품 개통이나 이전을 위해 방문 시 인터넷, 와이파이, B tv 등 서비스에 대한 각종 보안 점검 사항을 안내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홍승진 SK브로드밴드 유선사업본부장은 “안심 서비스는 고객이 인터넷 이용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합리적인 요금, 실질적 보상, 통합 고객지원 등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14,000
    • -1.69%
    • 이더리움
    • 4,653,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0.58%
    • 리플
    • 3,084
    • -3.35%
    • 솔라나
    • 203,700
    • -4.01%
    • 에이다
    • 641
    • -3.32%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37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120
    • +0.39%
    • 체인링크
    • 20,880
    • -2.66%
    • 샌드박스
    • 218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