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해당 의혹을 보도한 매체는 5월 김히어라의 학폭 의혹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취재진에게 손수 편지를 썼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 김히어라는 편지에서 “미성숙했던 청소년 때의 방황을 인정하고 그런 삶을 많이 부끄러워하기도 그런 저를 자학하기도 기억 못하는 저를 의심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어린 시절 후배들이 저를 공포의 대상으로 기억하고...
익명의 한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경기 수원특례시 광교2동행정복지센터에 5000만원과 편지를 놓고 가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6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모자를 눌러쓰고 선글라스를 낀 중년 여성이 수원시 광교2동행정복지센터로 들어왔다. 이 여성은 복지행정팀 민원대 위에 종이봉투를 올려놓고, 아무 말 없이 밖으로...
4일 MBN은 한 장관에게 꼬부기 스티커를 선물한 초등생의 편지를 공개했다. 이 초등학생은 “TV에 나오는 모습을 많이 봤어요.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직접 적었다.
이어 “장관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장관님은 너무 바빠서 이 편지를 못 볼 수도 있죠? 만약에 편지를 보신다면 사인을 보내주실 수 있나요. 나중에 만나면 꼭...
정다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저에게 큰 힘을 실어줬다”며 “‘나 회사 나갈까’ 했더니 긍정적으로 대답하면서 저한테 편지를 써주더라”고 했다.
조우종은 “너무 걱정할 것 같아서 편지를 써줬다”고 부연했고, 정다은은 당시 조우종의 편지 내용을 소개하며 “‘생활비 걱정은 하지 말고, 내가 책임질 테니까’ 여기서 일단 마음이 80% 넘어갔다. 또...
유가족, 서이초 교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인을 기리는 편지낭독과 추도사, 추모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 부총리는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 추모하는 것은 더 좋은 학교가 되길 바랐던 선생님의 간절했던 소망을 잊지 않기 위한 것"이라며 "더 이상 선생님들이 홀로 어려움과 마주하지...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대원들이 떠난 경기소방학교 숙소 곳곳에서는 그들이 남기고 간 감사편지와 기념품 등이 발견됐다.
경기소방은 이러한 추억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취지에서 이번 전시를 준비, 8일 동안 진행한다. 전시가 끝난 뒤에는 모든 기념품을 타임캡슐에 넣어 영구 보관할 계획이다.
정국 또한 이날 팬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팬들을 위한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편지에서 정국은 “시간이 갈수록 생일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는 요즘. 하지만 여러분들이 챙겨주신 시간이 소중하다. 오늘도 뚜렷하게 남기기 위해 글을 쓴다”라며 “그냥 항상 고맙고, 여러분과의 시간이 소중하다. 사랑받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얘기하고 싶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서울 시내버스 승객이 과거 요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행동을 만회하기 위해 미납 요금 25만 원을 손편지와 함께 우편으로 전달해온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이달 7일 익명의 한 승객이 서울시 버스정책과 버스운영팀 앞으로 현금 5만 원권 5장을 손편지와 함께 우편으로 보내왔다.
손편지에는 과거 버스 이용 시...
정읍서장 때는 일주일에 한 번 직원들에게 편지를 써 마음을 알리기도 했다. 경험과 능력을 통해 권위는 지켰지만 사람과의 관계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한다. 어디 가서 인사하는 게 전혀 거리낌 없다."
-최우선으로 개선해야 할 강서 현안은.
"화곡·가양·등촌·방화동 등 노후화된 원도심 개발이 지체되고 있다. 김포공항 고도제한 문제로 파생되는...
이후 고태산은 제작진과 인터뷰 도중 영상 편지로 아내에게 “그동안 살아오면서 당신이 나를 대신해서 생활이나 모든 면에서 가족을 책임져 준 것에 대해 가장으로서 미안하고 부끄럽다”라며 “내가 잘못한 게 많다. 용서해주길 바란다. 당신도 이제 힘든 일 그만하고, 내가 자리를 잡아서 당신을 대신해서 가족을 이끌어 나가겠다. 미안하고 부끄럽다”고 전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가족을 비롯해 소속사 어트랙트와 더기버스 측을 모두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으나 사태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멤버들의 독자적 상표권 등록, 배후 세력으로 지목됐던 더기버스 안성일 프로듀서 학력 및 이력 위조 논란 등은 다루지 않고 멤버들 손편지를 읽어주면서 ‘감성팔이’에 급급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편파 방송...
18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이영애가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활동을 위해 성금 5000만원과 함께 위로 편지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편지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미국 국민 여러분의 도움으로 전쟁의 참상을 이겨낼 수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갑작스러운...
왕의 DNA는 최근 교육부 사무관이 초등학생 자녀의 담임 교사에게 보낸 편지에 적혀 있던 표현이다. 이 사무관은 “왕의 DNA를 가진 아이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이 듣기 좋게 돌려서 말해도 다 알아듣는다”라며 자신의 자녀에게 지시나 명령투 대신 권유나 부탁의 표현을 사용해달라고 작성해 비난을 받았다.
사회적 공분이 일어났던 사건에서 사용된 표현을...
이후 멤버들은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자필편지로 거짓된 내용이 너무 퍼지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법적 공방을 통해 사실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건을 담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이 19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알 예고편에선 어트랙트 관계자의 "아이들을 빼돌리려고...
17일 피프티 피프티는 SNS를 통해 “피프티 피프티 키나, 새나, 시오, 아란”이라며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했다. 최근 논란 후 멤버들이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멤버들은 “현재 많은 언론 매체의 보도로 인해 팬 여러분께서 혼란스러운 마음을 안고 계실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저희 역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오해와 비난 속에서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앞서 7일 이도현은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편지를 통해 자신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가서 더 멋진 모습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돌아와서 더 멋진 배우 이도현으로 돌아오겠다. 군대 안에서도 잘 적응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아서 더 멋들어진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날테니 기대해달라”며 “이도현의 배우 인생은 이제 시작, 더 멋지게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앞서 백아연은 지난 3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을 알렸다. 당시 백아연은 “2년 전 겨울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 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라며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아연은 1993년생으로 2011년 SBS ‘K팝 스타’ TOP3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JYP와...
해당 사무관은 담임교사에게 ‘왕의 DNA가 있는 아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이 말하라’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초등학교 담임교사는 올해 5월 대전지검으로부터 아동학대와 관련해 ‘혐의 없음’을 처분을 받고 지난 6월께 복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사건에서 교사와 아동의 기본권이 충실히 보호되면서도...
A씨는 담임 교사에게 '왕의 DNA가 있는 아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이 말하라'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조가 공개한 편지에는 "'하지 마, 안돼' 등 제지하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또래의 갈등이 생겼을 때 철저히 편들어 달라", "인사를 잘해야 한다는 부담에 가두시면 자존감이 심하게 훼손된다"는 당부가...
교육부 5급 사무관이 초등학교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해제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A씨가 지난해 말 자기 자녀 담임에게 보낸 편지에 사용한 단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사무관 A씨는 작년 11월 자녀의 담임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A씨는 신고에 앞서 담임교사 B씨에게 ‘하지마, 안돼, 그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