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미만 청년층의 재무관리가 가장 부실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은 ‘가구특성별 재무관리수준과 내 집 마련 가능성’이란 보고서를 내고 가구의 재정 건전성을 부채 규모만으로 판단하면 미래 소득을 고려하지 못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가구의 부채, 자산, 연령, 연소득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주택산업연구원은 오는 17일 오후1시 30분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주거트렌드, 앞으로 10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주택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등이 후원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첫 번째 주제인 ‘주거트렌드 변화‘와 관련해 김지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사업환경지수가 지난 1월 저점을 기록한 이후 3개월째 회복세를 보였지만 지난 해 수준 달성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내놓은 4월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을 보면 전월대비 29.1p 상승한 98.3을 기록했다.
1월 저점(52.6)을 기록한 후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하던 전망 값이 4월 들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기준선(100)에 근접했지만...
“임차시장 불안이 확대되고 있으나 묘안이 부족한 상황에서 세대통합형 주택을 적극 장려하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30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세대 통합형 주택공급 활성화의 필요성’ 보고서를 통해 자녀가 결혼을 하면서 세대 분리가 증가하고 있지만 최근 전월세 부담이 증가하면서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같이...
주택 공급과잉 논란이 확대ㆍ심화되고 있지만 주택가격 급락 및 주택시장 장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으며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이어가려면 주택수요를 유지할 수 있는 유연한 주택금융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건설회관에서 ‘주택시장 긴급진단’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이같이 주장했했다.
먼저...
주택산업연구원은 오는 16일 오후2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주택시장 긴급진단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첫 번째 주제인 ‘주택공급과잉 논란의 허와실’에 대해서 노희순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두...
주택사업환경지수가 3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3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올해 2월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은 전월대비 8.8p 상승한 6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65.7) 이후 3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하회하고 있으며 봄철 공급시장이 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11월까지 기준선(100)을 상회하던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이 12월 65.7, 2016년...
이 연구를 통해 주산연은 최근 가계부채관리와 금리인상 우려로 시장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분양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부담가능한 적정 분양가격을 책정해 건설업체의 미분양 리스크를 감소시켜 주택시장의 건전성과 지속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시에서 분양된 349개 단지 가운데 235개 단지를...
16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 12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가 25개월만에 100 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주택사업환경지수 전월대비 하락폭은 수도권(-41.9p↓), 서울(-35.7p↓), 지방(-28.7p↓)로 수도권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각 년도 동월전월비 평균(2012-2014)이 서울...
따라서 시행,시공,분양 뒤에 오는 후속분야 즉 주거 서비스 산업에 속하는 임대,관리,유통,생활서비스, 리모델링의 중요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주산연 측은 바라봤다.
즉 주거건설산업에서 주거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이 필요하고 타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주거모델을 만들고 사업모델을 도출해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찬호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2일 '2016년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3.5%, 전세가는 4.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전국의 주택 매매·전세가격이 각각 4%, 5% 오른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다소 줄어든 것이다.
김덕례 연구위원은 "주택금융관련정책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어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9년부터 연구원을 이끌어온 남희용 원장 후임으로 권주안 현 주택산업연구원 금융경제연구실장을 선임했다.
권주안 신임원장은 서울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6년부터 주택산업연구원에서 근무했다.
한편...
지난 해 이후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들이 매매시장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줬지만 전월세시장에는 별다른 효과를 주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시장관점에서 본 정부정책과 주택사업 리스크요인’에서 시장의 공급자(주택건설업체)와 수요자(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조사한 결과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
김덕례...
주산연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에 소속된 500개 이상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작성된다.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면 주택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지만 100을 밑돌 경우 반대의 의미를 뜻한다.
6월 주택사업환경지수는 전달보다 17.3포인트 하락해 주택시장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낮아졌음을 보였다....
부동산 시장이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도 거래, 공급, 가격이 모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3일 주택산업연구원은 ‘2015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서 2015년 하반기에도 상반기의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거래·공급·가격의 트리플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하반기에 전국 매매가격 1.1%, 전국 전세가격 1.6...
주택가격이 경제성장률(3%)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려면 연간 거래량이 120만건 수준을 보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0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매매거래 100만 건과 주택가격’에서 2006년과 2014년에 주택매매거래가 비슷하게 100만 건을 넘었지만 주택가격은 2006년에 11.6%가 상승한 반면 2014년에는 1.7%가 상승하는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김지은 주산연 책임연구원은 “분양계획지수의 경우 상반기 분양물량이 쏟아지면서 내부적으로 분양물량에 대해 자체적으로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현재 분양실적이 단지마다 차이가 나면서 분양실적에 대한 기대치 역시 낮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재개발지수 105.4(전월대비 1.1p↑), 재건축지수 111.0(전월대비 5.6.0p...
권주안 금융경제연구실장과 김덕례 금융경제연구실 연구위원이 각각 ‘주택임대리츠 활성화 방안’, ‘저성장시대 서민주거 지원을 위한 주택금융의 역할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주산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택시장의 여건변화에 대응해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하고 창조적인 활용방안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3월 서울·수도권·지방시장의 상승세가 4월에는 지역별로 소폭의 상승과 하락을 하락을 하면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의 안정세를 보였다”면서 “현재 주택시장환경지수의 안정세는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 감소와 전세난으로 인한 실수요 증가·저금리로 인한 투자수요의 분양시장 유입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전세가격이 연립·단독주택은 소형규모에서 오르는데 반해 아파트는 전 평형대에서 급등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들어 85~102㎡ 규모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많이 오르는 현상에 대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주산연의 설명이다.
주거이동(이전주택→현재주택)에 따른 전세분산, 전세유지, 전세진입 규모를 분석해 ‘전세압력수준’을 살펴보면 2010년 0.4%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