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를 '수해 복구 집중 지원 주간'으로 정하고, 임직원 봉사동아리 '물사랑나눔단' 등 임직원 500여 명이 괴산군, 익산시, 예천군 등 피해 규모가 큰 지역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활동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특히 2~3일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 명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청양군을...
ROTC중앙회는 최근 내린 극한호우로 사랑하는 가족과 평생 일궈온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고, 대민지원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힘이 되고자 ‘수해복구 성금 모금운동’을 펼쳤다.
모금운동은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었으며, ROTC 동문과 단체에서 500여 명이 동참했다.
중앙회는 8월 1일 사랑의...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교촌 '바르고 봉사단'은 수해 현장을 방문해 푸드트럭에서 치킨을 조리해 제공했다.
지난 1일 '바르고봉사단'은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 위치한 벌방리 노인회관에 방문해 허니콤보와 교촌오리지널 200마리, 사이드 메뉴 등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피해 지역을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교촌의 작은 마음이...
중견련은 2억4800만 원은 대한적십자사에, 2억1800만 원 규모의 물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북도 수해 복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에 각각 전달했다.
특별 성금 모금에는 유라코퍼레이션을 비롯해 SIMPAC, 삼구아이앤씨, 주성엔지니어링, 태경케미컬, 한국카본, 풍전비철 등 28개 중견기업이 참여했다.
이호준 중견련...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괴산댐 범람 등 최근 잇따른 수해 피해의 근본적 원인이 이전 정부 정책에 있다는 인식에서다.
최근 여당 소속 의원이 관련 법안까지 발의하면서 추진력을 싣고 있지만, 통과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과반 의석을 차지한 거대 야당의 입법 저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물 관리 담당 부처를...
수해로 한두 사람이 목숨을 잃어도 난리가 나는데, 코로나로 인한 사망에 대해선 별것 아닌 것처럼 생각하는 게 문제”라며 “정부가 정확하게 상황을 알려주고 개인 방역에 대해 주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고위험군에게는 여전히 코로나가 위협적이다”라고 밝혔다.
또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은 “4급으로 하향한다는 건 독감과 같이...
인천광역시는 400여 명의 인천시민과 공무원들이 이달 3일까지 전북 익산시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구호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피해, 하천 및 도로 파손, 주택침수, 산사태 등의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3일에 걸쳐 매일 120여 명의...
희림건축은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국민을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수해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의 수해복구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림건축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아울러 “수해복구와 피해지원 법안은 여야가 협치로 통과시키고,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폭염 속 노동자를 보호하는 입법도 통과시킬 수 있도록 여야가 합의할 것을 국민의힘에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민생채움단은 ‘국민 삶 채우는 민주당’을 슬로건 삼아 8월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총 7번의 기본 활동계획이 잡혀있다. 2일에는 오송...
윤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이권·부패카르텔 혁파 않곤 혁신·개혁 불가""수해지원금 이번주 지급…재난관리체계 원점 재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공사 문제와 관련해 "근본 원인으로 건설 산업의 이권 카르텔이 지적된다"며 "국민 안전을 도외시 한 이권 카르텔은 반드시 깨부숴야 한다"고 밝혔다.
윤...
SPC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수해지역 농산물 수매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
SPC그룹은 폭우 피해가 극심했던 충청북도와 협의를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음성 복숭아와 괴산 찰옥수수를 수매하기로 하고, 현재 즉시 수매가 가능한 음성 복숭아 3톤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추가 수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청지역은...
대상은 7월에도 경북 예천군의 수해 이재민과 피해 복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종가 캔김치, 컵쌀국수, 컵누룽지, 고구마츄 등 8000여 개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국가 재난으로 인한 비상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그는 “다음달 16일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수해부터 이상민 장관, 앞으로 국정운영 등에 대한 현안질의를 한다”며 “17, 18일 양일간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제대로 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원참사 특별법은 야당 주도로 지난달 30일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에 지정됐다.
유가족 측은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 “특별법...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전북(익산시, 김제시 죽산면) 수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건설협회는 이날 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민국 건설업계를 대표해 건설협회가 마련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를 본 지역의 현장...
환경부 본부와 산하 직원 400여 명이 수해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환경부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대흥리 일대의 수해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 400여 명이 8월 1~3일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부 본부를 포함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금강유역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
이재준 시장은 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자매도시 논산시와 교류도시 봉화군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 협업기관 직원들이 1억 2000만 원에 이르는 수재의연금을 모아주셨고, 자원봉사자들은 3일간 논산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해주셨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충남 부여군과 충북 청주시 소재의 호우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7일에는 헤아림봉사단 30여 명과 강필규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부여군의 수박 원예시설에서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과 시설의 정리 등 일손 돕기를 통해 시름에 빠진 농가의 어려움을...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일대 마을을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를 비롯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 임직원 약 40여 명으로 구성된 수해 복구 자원봉사단은 29일 충주시 단월동에서 무너진 논둑 보수공사와 과수원 부유물 및 배수로 토사...
가수 싸이가 수해복구 작업에 투입돼 고생한 군 장병들에게 자신의 콘서트인 ‘흠뻑쇼’ 티켓을 대량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충남지역에서 근무하는 한 장병의 제보가 공개됐다.
제보자 A 씨는 “최근 충남지역에 호우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대민지원을 계속 나가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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