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화가 가평소방서에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일화)
글로벌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과 경남 산청군 등에 총 1만5천여 개의 음료를 지원한다.
30일 일화는 “피해 지역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에 투입된 가평소방서, 산청소방서를 비롯해 가평군 조정면, 상면, 북면 수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각 지역 소방서에는 소방가족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자사 대표 음료 ‘맥콜’과 에너지 음료 ‘파이어엑스’ 등 총 2000개의 음료를 전달하고,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자사 브랜드의 ‘광천수’ 1만3440개를 지원한다.
김윤진 일화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가평군민들과 복구 현장에서 애쓰는 가평, 산청 소방관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