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국내 상장사 283개사의 보유 주식 평가액은 총 133조834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말(9월29일) 282개사, 129조6747억 원과 비교해 종목 수는 비슷했으나 평가액은 4조1601억 원(3.21%) 늘어난 수치다.
국민연금 보유 종목 중 주식 평가액 1조 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중소기업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 292개사와 동일 업종·매출액 구간의 스마트공장을 도입하지 않은 기업 970개사의 스마트공장 도입 전·후 재무제표를 비교했다.
분석결과,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이 도입하지 않은 기업보다 매출액 증가율은 42.9%포인트(p)...
A사 사후차입 통해 결제 완료 등 공매도 위반B사 과다표시된 잔고 기초로 매도 주문 제출해“신속한 제재 착수 및 추가 조사…홍콩 SFC와 협력”
금융감독원이 글로벌 IB(투자은행) 2개사의 540억 원 규모 불법 공매도 혐의를 포착, 제재절차에 착수한다.
14일 금감원은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벌 IB 10여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2개사의 공매도 규제 위반...
본지가 편의점 4사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단백질 음료의 매출신장률은 작년 12월 4일~13일에 비해 올해 1월 1일~10일 기간 평균 17.55% 올랐다.
구체적으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17.1%,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6.1%,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20%,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이마트24는 17%의 신장률을 각각 기록했다.
편의점...
김태오 DGB 금융그룹 회장이 12일 사의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역동적인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며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 용퇴 의사를 전달했다.
2018년 취임한 김 회장은 경영 혁신을 이끌어 DGB 금융그룹의 새로운 성장기들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김 회장은...
11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 컨센서스가 집계된 상장사 30개 중 12개사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3개월 새 상향됐다.
어닝시즌을 앞두고 추정치를 높인 종목일수록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증권가의 조언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매년 4분기는 기업들이 일회성 비용 처리를 몰아서...
참고로 스웨덴은 2000년 아스트라(Astra)사의 대주주 사망으로 유족들이 당시 65%의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상속주식을 처분하는 중 주가 하락으로 전 재산을 잃고 국외로 망명한 사례가 있다. 후일 영국의 제네카(Zeneca)사가 주인이 없어진 아스트라를 합병하여 아스트라 제네카로 재탄생되었는데, 이를 목격한 스웨덴 기업주들은 장래 상속세 부담을 느껴 하나둘씩...
서울관에서는 헬스케어(31곳), AI(25곳), 제조(11곳), 모빌리티(7곳), ESG(4곳), 양자(3곳) 등 6가지 분야 총 81개사의 혁신기술·제품을 전시하고, 글로벌 투자사와 바이어 대상의 피칭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서울관 참여기업 81개사 중 18개 기업이 CES 2024 혁신상을 받게 됐다. 탑테이블(개인맞춤 영양 제작), 로드시스템(모바일 여권) 2개 기업은...
엘리제궁은 이날 보른 총리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고, 수락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보른 총리는 새 정부가 구성될 때까지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총리 사임은 마크롱 대통령이 6월 유럽의회 선거 전에 개혁 의제에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테크노크래트(기술관료)인 보른은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1기인 201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을 담당하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의를 밝혔다.
8일 SBS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재판장인 강규태 부장판사(사법연수원 30기)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해당 재판부는 2022년 9월부터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사건 심리를 맡고 있었다.
이 대표가 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 대장동과...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3개 사의 준법 지원인이 참석해 시스템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18일에 있었던 첫 회의에서는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게임즈 3개 사의 준법지원인이 참석했었다.
또한, 준신위는 카카오 노동조합인 ‘크루 유니언’(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을 만나 카카오의 쇄신...
특히 이번 교육에는 전국 40개 현장에서 근무하는 안전 관련 팀장들과 본사 안전부 임직원, 63개 사의 관계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올해 개정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안내서를 숙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 동종 업계 이슈에 관한 안전 교육을 받았다.
중흥그룹과 협력업체는 ‘중대재해 ZERO’를 최우선 목표로 모든 현장에 교육...
재작년 이어 재차 사의 표명…총선 출마 뜻 밝혀“윤 정부, 국민 70%가 찬성하는 특검법 거부” 지적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중앙지검장 등 요직을 지낸 이성윤(23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8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연구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생이 파탄에 이르렀음에도 사람을 살리는 활인검(活人劍)이 아닌 살인도(殺人刀)...
국내 10개사 기업 ‘K-메타버스 공동관’ 구성3개사, 4개 부분서 ‘CES 2024 혁신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K-메타버스 공동관을 구성하고 국내 메타버스·확장현실(XR) 기업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K-메타버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글로브포인트...
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애드락은 △애드락이 운영하는 ‘운전면허PLUS’ 대상 금융서비스 지원 △‘하나원큐’ 및 ‘하나페이’, ‘운전면허 PLUS’ 등 각 사의 플랫폼 간 연계 및 활성화 △MZ세대의 운전, 금융니즈 관련 서비스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운전면허 PLUS 앱을 통해 발급한 ‘드림 YoungHana+' 체크카드로 운전면허...
0042087%)을 연말까지 적용한다. 연금저축계좌 담보대출 시에도 최장 2년간 연 3%의 고정금리로 제공한다.
한편, 케이뱅크 앱에서는 연금저축계좌를 비롯해 주식계좌 개설도 가능하다. 현재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하나증권 등 6개사의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머틀 사로사의 1월 멤버십 NFT는 위믹스 플레이의 NFT 옥션 서비스 드롭스(Drops)에서 판매한다.
이와 함께, 팬토큰이 민팅되는 공간 ‘볼트(Vault)’의 운영 구조도 변경됐다. 기존에는 추가 민팅된 토큰을 크리에이터가 직접 인출해 판매하며 공급을 담당했다. 2.0 버전에서는 팬이 직접 민팅 시 가격 또는 시장가 중 더 낮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공급...
최근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저가 항공사의 요금 및 부가 혜택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년 이내 국내 저가 항공사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 저가 항공 4개 사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56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6일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하자 “지도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퇴를 하기로 했다”며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회의에서 한 위원장은) 인재영입이 10중 8, 9가 된다. 비대위의 성공, 당의 성공에서 인재 영입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했다”고 전했다.
공관위원장 후보군으로 안대희 전...
그러나 연구원이 우리나라 수출 기업 506개사의 경영진 및 인사 업무 관련자 대상 출산‧양육 지원 제도 기업 활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해당 제도의 활용 장려 유인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주 출산‧양육 지원제도(출산휴가급여 지원금, 육아휴직 지원금 등)’를 활용한 적이 없다는 기업은 60.5%에 달했으며, 응답 기업 절반(50.4%)은 해당 제도를 몰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