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수경은 최근 남편인 변두섭 예당컴퍼니 회장의 사망과 함께 주가가 폭락해 보유 주식가치가 84억원에서 26억4000만원으로 68.5%(57억5000만원)나 급감했다.
강호동, 신동엽의 보유 주식가치도 각각 25억9000만원에서 18억8000만원으로 올들어 27.3%(7억1000만원) 하락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SM C&C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이 회사 주식...
대부업자가 예당과 테라리소스 주식을 반대매매하면서 실체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다. 반대매매는 대출을 위해 담보로 제공한 주식 가치가 주가 하락으로 감소할 경우 채무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로 일괄 처분하는 매매다.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코스닥 상장사 사이에서는 급전 조달을 위한 유용한 방법으로 만연한 상황이다.
상장사들이 고율의...
전날에는 방배동에서 대부업체 FM대부를 운영하는 반창현 씨가 공시를 통해 테라리소스 1732만8571주, 예당 565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
한편 테라리소스 최대주주인 예당은 변두섭 전 회장의 횡령 혐의와 주식 분실 등의 사유가 발생해 12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문제는 변두섭 회장이 담보로 잡힌 주식 대부분이 최대주주인 예당 소유주식이라는 점이다. 사후에 밝혀진 변 회장의 횡령으로 그가 20년간 공들여 키워온 예당은 상장폐지 위기에 놓이게 됐다.
반창현 씨는 13일 테라리소스 1732만8571주, 예당 565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반대매매는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며 12일 나머지...
문제가 된 테라리소스 주식은 변 회장이 횡령을 통해 담보로 잡힌 예당 소유의 주식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예당은 12일 “테라리소스 보통주 4586만7천29주 가운데 3903만7029주를 분실했다”며 “분실 수량 일부를 변두섭 전 대표이사가 횡령해 개인채무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변두섭 회장 이후 연일 급락세를 보이던 테라리소스가 반등에 나서고 있다. 논란이 됐던 반대매매 물량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화하는 양상이다.
13일 오전 11시9분 현재 테라리소스는 전일대비 4.17%, 17원 오른 425원을 기록중이다. 테라리소스는 이날 반창현 씨가 담보권을 행사해 1696만2708주를 반대매매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테라리소스의 주가는 하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최대주주인 예당이 보유하고 있던 테라리소스 보통주 4586만7029주 가운데 3903만7029주의 행방을 알 수 없어 분실신고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예당 관계자는 "현재까지 분실 주식의 일부가 변두섭 전 대표이사의 횡령으로 개인채무담보로 제공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램버스와 소송 접고 포괄적 라이선스 계약
△예당, 테라리소스 3900만주 분실…"고 변두섭 전 회장 횡령 추정"
△남화토건, 90억원 규모 신축공사 수주
△주연테크, 조달청과 76억원 규모 컴퓨터 공급계약
△엔티피아, 현대건설과 28억원 규모 공사계약
△삼성중공업, 1조4600억원 규모 잭업리그 2기 수주
△지엠비코리아, 임원...
변두섭 예당엔터테인먼트(이하 예당) 회장의 갑작스런 사망과 함께 테라리소스 주식 3900만주가 사라졌다. 예당은 테라리소스 주식 19.0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또 1분기 보고서상 고 변 회장은 배우자인 양수경 씨(지분율 4.51%) 등 특수관계인 5인과 함께 예당 지분 25.86%를 보유하고 있다.
분실된 주식 수는 정확히 3903만7029주로 예당 보유주식의 85%에 달한다....
보통주 4580만주 가운데 3900만주의 행방을 알 수 없어 분실신고 할 예정이라고 1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수량의 일부가 변두섭 전 대표이사의 횡령으로 개인채무담보로 제공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투자자보호를 위해 이날 오전부터 주권거래 매매를 정지 시켰다. 만료일시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일까지다.
테라리소스는 지난 4일 예당컴퍼니 창업주이자 대표이사였던 변두섭 회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일 회사 측이 경영안전화에 만전을 기하면서 닷새만에 하한가 행진에 제동이 걸린바 있다.
서동훈 테라리소스 대표는 주주와 협력사들에게 당부의 글을 전하며 주가하락 방어에 힘썼다.
테라리소스는 지난 4일 예당컴퍼니 창업주이자 대표이사였던 변두섭 회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회사 측이 경영안전화에 만전을 기하면서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동훈 테라리소스 대표는 주주와 협력사들에게 당부의 글을 전하며 주가하락 방어에 힘썼다.
서 대표는 “최고경영자의 갑작스런 유고로...
올해 초 2000원대를 넘나들던 예당은 지난 4일 변두섭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급락세를 나타냈다.
회사 측은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변 회장 후임으로 김선욱 대표를 신규 선임하는 등 경영안정화에 힘썼다.
김 대표는 지난 5일 주주와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변 회장의 유지를 이어...
변두섭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사망 소식으로 예당과 테라리소스가 4거래일째 가격제한폭(하한가)으로 곤두박질쳤다.
10일 오전 9시11분 현재 예당은 전일 대비 121원(14.98%) 하락한 687원에 거래되고 있다.
변 회장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테라리소스도 95원(14.94%) 내린 541원에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변 회장이 서울 서초구 예당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지난 4일 변두섭 예당 회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예당 주가가 하한가로 치닫자 예당컴퍼니는 즉각 사태수습에 나섰다.
예당은 먼저 4일 오후 변 회장의 후임으로 김선욱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김 대표는 다음날인 5일 주주와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변 회장의 유지를 이어 콘텐츠전문회사로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변 회장의 아내인 양수경씨도 예당...
변두섭 회장의 사망 소식에 예당과 테라리소스는 각각 -14.95%, -14.97% 하락하며 나흘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예당은 임직원들이 주식을 매입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힌바 있다.
젬백스와 케이에스씨비는 임상3상 실패 소식에 3거래일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젬백스는 지난 3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13’에서 췌장암백신...
예당엔터테인먼트 고(故)변두섭 회장이 우울증을 앓던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했다.
7일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고인이 7~8년 전부터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그러던 끝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4일 서울 서초동 예당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직원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예당과 테라리소스가 변두섭 전 회장 별세 소식에 사흘째 하한가다.
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예당은 전거래일대비 142원(14.95%) 급락한 808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변 회장이 공동대표로 있었던 테라리소스 역시 112원(14.97%) 밀려난 636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사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밀려나고 있다.
지난 4일 변 회장은 자신의 집무실에서 숨진채...
전일 변두섭 회장 사망소식에 급락한 예당과 테라리소스 역시 이날도 각각 165원(-14.80%), 132원(-15.00%) 급락한 950원, 748원에 장을 마쳤다.
또한 임상3상 시험 실패 소식에 젬백스와 GemTech, 케이에스씨 역시 하한가로 마감했다.
젬백스는 지난 3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13’에서 췌장암백신 후보물질 ‘텔로벡’의 임상3상 시험...
04%), 셀트리온(-3.65%), CJ E&M(-3.28%) 등도 약세를 기록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예당과 테라리소스는 변두섭 회장의 사망 소식에 이틀째 급락했고 젬백스, GemTech, 케이에스씨는 임상시험 실패 소식에 이틀째 하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한 20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를 포함 742개 종목은 하락했다. 39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