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많은 하한가]예당·테라리소스, 변두섭 전 회장 별세에 사흘째 ‘풀썩’

입력 2013-06-07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당과 테라리소스가 변두섭 전 회장 별세 소식에 사흘째 하한가다.

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예당은 전거래일대비 142원(14.95%) 급락한 808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변 회장이 공동대표로 있었던 테라리소스 역시 112원(14.97%) 밀려난 636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사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밀려나고 있다.

지난 4일 변 회장은 자신의 집무실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사무실 직원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두 회사는 변 회장 사망 직후 사태수습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우선 예당은 변 회장의 후임으로 김선욱 대표를 신규 선임했으며 테라리소스도 서동훈·변두섭 각자 대표 체제에서 서동훈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했다.

그러나 두 회사를 진두지휘한 변 회장이 사망해 사업 진행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우려가 투자심리를 억누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51,000
    • +1.69%
    • 이더리움
    • 4,650,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898,000
    • +2.98%
    • 리플
    • 3,099
    • +1.54%
    • 솔라나
    • 199,100
    • +0.4%
    • 에이다
    • 632
    • +1.61%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39%
    • 체인링크
    • 20,750
    • -0.53%
    • 샌드박스
    • 210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