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기관·외인 ‘매도’ 2% 이상 급락...550선 붕괴

입력 2013-06-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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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차익실현에 2% 이상 급락하며 550선까지 밀려났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46%(-2.22%) 급락한 549.09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540선까지 밀려난 것은 지난 4월22일 이후 한달 보름여 만이다.

하락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중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하락폭을 확대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95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11억원, 183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엿새째 외국인은 닷새째 순매도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운송(+0.70%), 금융(+0.69%)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코스닥 신성장, 기계장비,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IT부품은 3% 이상 급락했고 IT부품, 통신방송서비스, 종이목재, 정보기기, IT하드웨어 등은 2%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동서(+0.93%)를 제외하고 전부 약세를 보였다. 파라다이스는 5.04% 하락했고 파트론(-4.34%), GS홈쇼핑(-4.04%), 셀트리온(-3.65%), CJ E&M(-3.28%) 등도 약세를 기록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예당과 테라리소스는 변두섭 회장의 사망 소식에 이틀째 급락했고 젬백스, GemTech, 케이에스씨는 임상시험 실패 소식에 이틀째 하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한 20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를 포함 742개 종목은 하락했다. 39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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