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법령은 유수시설의 방재기능 유지를 위해 복개하지 않고 관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복개 후 활용을 허용해 왔다.
그간 문화·체육시설, 대학생기숙사, 평생학습관·임대주택, 공공청사·사회복지시설 건축이 허용돼 왔으나 주차전용빌딩은 허용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도시 주민들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전용빌딩을 허용해달라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도림천 일대 저류조 건설 현장과 빗물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찾아 수방대비 태세를 점검한다.
20일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림공영차고지 빗물 저류조·신림 빗물펌프장 등을 찾아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 저류해 저지대 침수피해를 줄이고자 검토 중인 노면수 유출 저감 대책...
아울러 무사고 보험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할인을 7%에서 10%로 확대하고 최초 가입자 저요율 시범적용, 이상조류 모니터링 기기 등 방재시설 설치 보험료 할인, 영세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담보 수준이나 양식 면적, 소득 수준 등에 따라 보험료 지원 규모도 다양화한다.
보험전문기관을 통해 품목별 손해율, 발생횟수를 기준으로 보험료율의 적정성을 주기적으로...
청소 당일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공무원, 통장연합회,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연합회 등이 빗물받이 대청소에 참여했다. 대림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대림역 12번 출구 → 대동초등학교 → 디지털로53길 방향으로 청소를 진행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 빗물받이 인식 개선을 위한 주민 홍보 활동도 펼쳤다.
그 외 17개 동도 각 동의 침수 취약지역...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서 FITI 시험연구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노컴, 방재시험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2024년까지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컨소시엄은 △기존 공기호흡기 대비 10% 이상 경량화 △인체공학 설계와 디자인으로 편의성 개선 △CFRP(탄소섬유강화 고분자 복합 재료) 등 첨단소재 적용해 강도와 내압성 증가 등을...
소방 전문기업 파라텍은 7일부터 9일까지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사흘간 진행되는 ‘2023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2023 FIRE TECH KOREA)’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파라텍은 제품 소개 및 신기술 시연 등을 진행하며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방침이다.
올해 6회를 맞이한 2023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은 한국소방기술사회와 마이스포럼이...
또 올해 2월 한국방재학회에서 발표된 서울대 논문에 따르면 200~500m의 흐름은 유속이 매우 느려 대만 부근까지 도달하기까지 약 9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제시하고 해류의 흐름상 우리 해역은 이보다 더 늦게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방사성 세슘이 9년 후 대만 주변까지 미량(0.01~0.02Bq/m3)으로 이동하고 우리나라 주변 바다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전문가들은...
만약 방사능이 누출됐다면 중앙방사능방재대책본부의 안내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우산, 비옷 등을 휴대해 피부에 비를 맞지 않는 게 중요한데요. 방사능은 인간의 감각으로 감지할 수 없기 때문에 절대로 자신의 판단으로 행동해선 안 되고 라디오, TV 등을 통해 나오는 정부 발표를 따라야만 합니다.
특히 거주지 주변...
이용재 경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재난문자와 관련해 국가나 실무자 차원에서 오발송이 계속된다는 건 위험한 일”이라면서도 “특히 북한의 위협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로 국민들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재난 문자에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해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6시...
구체적인 서비스 항목은 △지식&통계 시스템 △위험관리 서비스 △보험지원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 △데이터 마켓 등이다.
강영구 화보협회 이사장은 “방재와 보험의 콜라보로 탄생한 일반보험 플랫폼 브릿지를 국내·외 리스크 관련 정보가 집결된 종합위험 플랫폼으로 확대·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의 총아’로 불리던 바이스미디어그룹을 비롯해 의료 서비스 업체 엔비전헬스케어, 홈보안시스템 업체 모니트로닉스인터내셔널, 영국 화학제품 생산업체 베나토르, 석유회사 콕스오퍼레이팅, 바이오 의약품 회사 아테넥스, 방재 설비 업체 키드펜월 등 7개사가 최근 이틀 새 미국 법원에 연방파산법(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이들 기업은...
서울시, ‘2023 풍수해 안전대책’ 발표방재성능목표 95㎜→100~110㎜ 상향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 도입
서울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기록적인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 전역의 방재성능목표를 시간당 100~110㎜로 상향해 풍수해 대책을 수립했다. 올해부터 침수 발생을 선제적으로 경고해 시민 스스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침수 예·경보제’도 전국...
지난해 폭우 피해 이후 정부가 방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지하 등 재해 취약주택 밀집지역의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 기준을 완화하고, 추가 용적률을 부여하기로 했다. 서울의 경우 조건에 따라 최대 20%포인트(p)까지 추가 용적률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10일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 및 기본계획 수립 지침’ 개정안을...
2일 국회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위한 토론회’ 개최원전동맹 “정부,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에 예산 지원해야 하지만 미흡”이현정 행안부 과장 “국가재정 어려워…다양한 이해관계 존재”
중앙정부가 주관하던 방사능 방재업무가 지방으로 위임되면서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에 국가가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국회...
아울러 안전, 방재, 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은 지난해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뿐 아니라 앞으로 사업자가 도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8월 중 운영평가 결과를 통보하고 우수사항은 공유하고 미흡 사항은 개선조치 명령을 내리게 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민자고속도로 운영실적에...
다만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난달 16일 한국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일본 방출 계획을 따를 시 해양에서 검출되는 삼중수소 농도는 분석기기로도 검출하기 어려운 낮은 수준이다. 연구진 분석에 따르면 국내 해역의 평균 삼중수소 농도는 ㎥당 172베크럴로 해양에 존재하는 삼중수소의 10만분의 1...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는 재해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7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방재연구소다. 주로 각종 사고에 대한 예방 활동과 위험 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다.
광고에 소개된 강풍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안전성 실험 뿐만 아니라 홍수, 지진, 해일 위험 진단 등 각종 자연재해 관련 컨설팅을 수행한다. 이 외에도 화재폭발 컨설팅, 건설토목...
한편 내년 사업부터는 대상지역 신청기준 요건 중 하나로 방재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특별재난지역 등을 포함하고 재해 발생 지역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균형발전지표에 따른 하위지역에도 가점을 부여해 취약지역 개조사업이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 보다 기여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번 함께 공모를 추진하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취약지역...
공사 지원범위는 단열, 방수 등 성능개선 공사에서 침수·화재 방재시설과 내부 단차 제거 등까지 확대했다.
집수리전문관의 공사 사전 컨설팅도 시행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로 구성된 집수리전문관이 현장을 방문해 효과적인 공사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참여자를 각 관할 자치 구청을 통해 다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