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의원은 “대통령이 말 한마디 해서 R&D 예산, 과학기술계가 난장판이 됐다”며 이 장관을 향해 “왜 아무런 근거도 없이 (R&D 예산을) 줄이나”라고 물었다. 이어 “지난 6월 말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심한 욕설로 장관을 질책한 것 때문에 R&D 예산 삭감을 서둘러 추진하는 것이냐”고 따져 묻기도 했다.
박찬대 의원은 “극지...
민형배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당에서) 부결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고 부결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 대표) 수사 자체가 엉터리였을 뿐만 아니라 증거를 아무것도 못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가결하면) 검찰의 행위가 정당성을 갖게 된다"며 "국회가 체포동의안에 동의하면 법원이 어떻게 판단하겠나....
민형배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의 정치적 공격인데 왜 거기(법원)까지 가서 방어해야 하나. 여기(국회)서 방어할 수 있다"며 "투표를 거부하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건 명백한 야당 탄압이고 구속 사유도 없다"며 "그 정도 되면 의장이 상정 안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친명계 민형배 의원은 지난 20일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결의대회에서 "(체포동의안) 투표를 거부하면 된다. 투표 거부로 이 대표를 지키자"고 말했다.
반면 비명계 조응천 의원은 지난 24일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저희는 외통수"라며 "6월에 이 대표가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을 했으니 선언대로 실천에 옮기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윤건영, 민형배 등 친문계 의원들은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 하지만 당시 정치권에서는 “그럴 수 있겠다”라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정치권에서는 문 전 대통령이 어떤 식으로든 내년 총선 정국에 등장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윤태곤 더모아 정책분석실장은 20일 SBS ‘스토브리그’에서 “민주당이 막아야 할 것은 분열”이라며 “분열하면 안 된다고 힘 있게...
민형배 의원은 전날(20일) 국회에서 열린 친명 원외모임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결의대회에서 "검찰이 정기국회 중 (이 대표) 구속영장을 청구하려는 것 같다"며 "(체포동의안) 투표를 거부하면 된다. 투표 거부로 이 대표를 지키고 민주당을 지키는 것이다. 회의장에서 투표를 시작하면 의원들이 일제히 빠져나오면 된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형배 민주당 위원은 “방통위원장이 방송장악 경력직 사원 채용도 아니지 않냐. 이 후보자는 방통위원장 자리가 아닌 경찰청 조사실로 가야 한다”며 “당연히 부적격 청문보고서를 과방위에서 채택해야 하고, 지금이라도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지명을 철회하거나 이 후보자 스스로 사퇴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윤영찬, 이정문, 정필모 의원 등도 윤 대통령의...
명의를 도용한 걸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모니터링 보고서 수준이라 말씀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사찰 문건”이라고 반박했다.
민형배 민주당 의원의 “이명박 정부 시절에 ‘언론장악 백서’라는 문서가 나왔다. 5단계에 걸쳐 어떻게 방송을 장악했는지에 대해 나온다”며 “MB(이명박) 정부가 언론 방송장악 한 적이 없었냐”는 물음에도 이 후보자는 부인했다.
민형배 의원도 “검찰청장 후보자 세평까지 수집 보고했다. 정보원 놀음까지 한거다”라며 “YTN 보도 리스트를 보면 밥먹듯이 방송에 개입했다는 게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자는 “이 정도 협조 요청하는 것은 기본 직무”라고 맞받아치자 민 의원은 “그게 문제다. 정권의 편에 들도록 협조요청하고 했는데 안 했다고 하는 인식이 후보자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한편, 김 대표는 재산 신고 누락 의혹 등으로 제명됐던 김홍걸 의원이 최근 민주당으로 복당한 것과 관련해 “잘했다. 다음 달에는 윤미향 의원의 복당을 기대한다”고 비꼬았다. 그는 “양이원영·민형배는 (복당)했으니, 윤미향·양정숙 의원도 복당시키고, 조국도 복당시켜 (총선에) 출마하는 게 (민주당) 코드에 맞다”라고도 했다.
일례로 민형배 의원이 2020년 12월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발행되는 녹색채권 등 책임투자와 관련된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세·법인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해주는 내용이 담겼다.
같은 해 민 의원은 녹색자금 공급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녹색금융공사’의 설립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금융 촉진...
그러면서 혁신위 쇄신안이 신뢰를 얻기 위해선 민형배 민주당 의원 등 '과거 꼼수 탈당 후 민주당의 입법 독재'에 기여한 의원들을 먼저 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혁신위는 2호 쇄신안으로 이른바 ‘꼼수 탈당’ 방지책을 마련해 이번 주 안에 발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위 의혹을 받는 국회의원이 당 차원의 조사나 징계 절차를 받기 전에...
입장문에는 고민정 김승원 김영배 김의겸 김한규 문정복 민형배 박상혁 박영순 신정훈 윤건영 윤영덕 윤영찬 이용선 이원택 이장섭 정태호 진성준 최강욱 한병도 한준호(가나다 순)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저급한 인식에 깊은 실망과 함께 대통령의 편협한 사고 체계가 매우 위험하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명한다"며 "자신과...
또 이날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공천장사TF(태스크포스)’에 민형배 의원을 단장으로 임명하고, 민주당 몫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후보자로는 민변 여성위원장 출신인 원민경 변호사를 추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더블루스피커’ 청년대변인에 최민석씨, 상근부대변인에 선다윗씨를 각각 임명했다.
교육위에는 무소속 신분이었던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교섭 단체 의원 몫으로 속해있었으나, 민 의원이 민주당으로 복당하며 교육위에는 비교섭 단체 의원이 없게 됐다.
반면 법사위에는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있기 때문에 김 의원 탈당으로 비교섭 단체 의원이 2명 속한 상황이었다.
국민의힘은 이같은 상임위 조정에 “(김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자질이...
공동 발의자에는 처럼회 소속인 강민정·문정복·민형배·최강욱·황운하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법조인 출신인 최 의원은 즉각 반발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에 “법률안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은 헌법의 기본 원칙인 삼권분립의 본질적 요소인 견제와 균형을 위해 헌법이 부여한 권한”이라며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하위법인 법률로 제한한다는...
이날 일정에는 정청래 최고위원과 민형배 이병훈 조오섭 의원 등 광주가 지역구인 의원들과 지난 대선 당시 광주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청년 정치인들이 함께했다.
이 대표는 먼저 1987년 민주화운동 중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됐던 이철규 열사 묘에 분향했다. 입을 굳게 다문 채 묘비를 응시하던 이 대표는 "동갑에 같은 학번이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행여 민형배 의원처럼 잠잠해지면 슬그머니 복당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다면 당장 접으라”면서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로 그 기대가 헛된 망상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자신의 SNS에 “민주당 탈당이 ‘복당 예고편’이나 다름 없는 전례들을 많이 봤다”며 “(김남국 의원) 스스로도...
그러면서 "행여 민형배 의원처럼 잠잠해지면 슬그머니 복당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다면 당장 접으라"면서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로 그 기대가 헛된 망상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남국 의원의 '탈당한다'가 '곧 복당한다'로 들리는 이유"라는 제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