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당명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확정됐다. 신당추진단 박광온(오른쪽), 금태섭 공동대변인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신당 당명과 당색을 발표하고 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통합신당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했으며,통합신당 당명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색은 '바다파랑'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통합신당 당명인...
새누리당은 16일 야권 통합신당의 당명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된 데 대해 “도로민주당이 됐다”고 비판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은 두 세력 간의 통합 선언 때부터 ‘민주’란 글자를 빼니, 넣니 하며 신경전을 벌이기에 그 결과를 지켜보겠노라고 밝힌 바 있다”며 “새정치라는 포장이 다급한 민주당과 돈과 조직이 절실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창당하는 통합신당의 당명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됐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지난 14일까지 당명 공모를 마감하고 신당추진단 정무기획분과와 양측 지도부의 논의를 거쳐 신당의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약칭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주도 해온 이름을 그대로 따서 ‘새정치연합’으로 쓰기로 했다....
이들은 오후 2시 세종문회회관 세종홀에서 양측 330여명씩의 발기인이 참여한 발기인대회에선 당명을 최종 확정하고 발기취지문을 채택, 신당의 정치적 지향과 노선을 밝힐 예정이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을 맡는다.
신당은 이날 대회를 마치고 법적 구성 요건을 갖추기 위해 오는 18일 경기도를...
행사는 양측의 통합을 알리는 사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발기인 채택, 당명 및 당 색깔 확정, 두 공동단장의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양측에서 각각 330여명의 발기인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서울 태평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며, 최근 통합신당 합류를 선언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통합신당은 발기인대회 후 서울 경기 부산...
당명은 12일부터 14일까지 국민 공모와 전문가 제안 등을 거쳐 결정하고, 16일 발기인 대회에서 최종 확정키로 했다. 발기인 대회에서 곧바로 당명이 결정되는 만큼 양측은 그 사이에 별도의 가칭 당명은 쓰지 않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양측은 당명에 ‘민주’라는 단어를 포함할 지 여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선 당명에 ‘민주’라는 단어를...
민주당 당명이 사라지게 된다면 지난 1997년 민주당과 신한국당이 한나라당으로 합당한지 17년만이다. 정당 역사에서 민주당 이름이 사라졌던 시기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5년 9월 민주당 탈당 의원들과 함께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한 뒤부터 2001년 1월 새정치국민회의가 새천년민주당으로 바뀔 때까지의 2년뿐이었다.
그래도 이 시기에는 자민련(자유민주연합)...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오는 16일 통합신당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박광온 민주당,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11일 국회 브리핑에서 “신당 창당은 3월 중 완료하기로 했다”면서 “신당의 당명은 16일 창당발기인대회에서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당 창준위 발기인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에서 각각 300여명씩 참여하기로 했다....
박광온 민주당,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신당의 당명은 16일 창당발기인대회에서 확정할 것”이라며 “국민 공모와 전문가 제안 방식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당발기인대회의 시간과 장소는 추후 확정해 공지하기로 했다.
통합신당의 당명은 12일부터 사흘간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홈페이지와 공식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고인은 평소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8시다. 박 부대표는 교사 출신으로 진보신당 부대변인과 대변인을 지냈다. 당명이 노동당으로 바뀐 이후에는 대변인과 부대표를 겸임해 활동하다 지난 1월 대변인직을 사임했다.
또 통합신당은 민주당이 해산하지 않고 합류하기로 함에 따라 직전 총선 득표율에 따른 국고보조금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통합신당의 당명과 관련, 새정치연합측은 ‘새정치미래연합’을 염두에 두고 있으나 민주당은 당명에 ‘민주’를 꼭 넣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최종 당명이 결정되기까진 다소 진통이 예상된다.
최 원내대표는 “공천 나눠 먹기나 당명만 바꾸는 신당 창당 정치쇼가 새 정치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며 “새 정치를 외치는 입에 조금이라도 진심이 있었다면 민생경제 법안 처리에 있어서 만큼은 조건 없이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원내대표는 “그동안 국가가 돕는 방식, 우리의 복지 체계가 얼마나 일률적·기계적이었는지 뼈저리게 느낀다”...
신당의 노선과 당명, 당헌·당규 등을 놓고도 팽팽한 기싸움이 예고된다. 일단 양측은 통합 합의에서 ‘경제민주화’등 신당 지향점을 제시했지만,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노선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19대 총선에서 친노무현계 인사들이 공천을 받아 민주당 내 과반을 점한 상황에서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과 ‘화학적인 결합’에 성공할 수...
‘3월 창당’을 선언한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당명을 ‘새정치연합’으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돌입했다. 안 의원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신당 바람몰이’에 나선다.
안 의원은 이날 창당발기인대회를 기점으로 창당준비위원회의 법적 대표인 중앙운영위원장을 맡으며, 전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안 의원이...
민주당은 16일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의 당명이 ‘새정치연합’으로 결정된 데 대해 “이제 정식 이름을 갖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새정치연합이란 이름에 걸맞게 새정치를 실현하고 힘을 더하는 정치로 국민께 희망을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재천 전략홍보본부장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안 의원의 새정치가...
새누리당은 16일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 당명이 ‘새정치연합’으로 결정된 데 대해 “선거승리 만을 위한 정치공학적인 ‘연합’으로 변질되지 말아야 한다”고 견제구를 날렸다.
함진규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신당 이름에 담긴 연합이라는 글자가 우리사회를 하나로 통합시키겠다는 의미이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당명도...
새정추는 지난 7일부터 일주일 간 국민 공모를 통해 모두 5100여건의 당명을 접수했고 이중 새정치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응모한 국민은 모두 5명으로 영문명은 ‘New Political Vision Party’다.
한편 ‘새정치연합’ 명칭에 대해 네티즌들은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이 엇갈렸다.
아이디 mamxxxx를 쓰는 한 네티즌은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를 포괄한다는...
새정추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회의 뒤 브리핑에서 “국민 공모절차를 거쳐 당명을 정했다”면서 “내일(17일) 발기인대회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 대변인은 “국민에게 많이 알려진 ‘새정치’의 의미를 담고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를 포괄한다는 의미로 ‘연합’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결정했다”며 “여론조사에서 ‘당’...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이 ‘새정치연합’을 당명으로 확정했다.
안 의원 측 신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새정추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어 당명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정했다고 금태섭 대변인이 전했다. 새정추는 해당 당명을 17일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추인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 대변인은 “신당의 당명은 국민들의 기대가 높고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