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오전 대통령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회를 열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전 직원 조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회는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직원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는 한편,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복합위기에 당면한 상황에서 현안에 슬기롭게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미 관세협상, 이달 말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국회 국정감사 등 주요 현안을 앞두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동시에 ‘유능한 정부, 성공한 정
2025-10-10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