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일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참석을 계기로 방한한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서울에서 정상회담과 오찬을 가진다. 대통령실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싱가포르는 아세안 내 교역 2위, 한국 투자 1위, 인프라 협력 1위 등 우리의 중요한 경제협력국으로,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주의를 지지하는 핵심 우방국”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올해 6월 취임 직후 웡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한 바 있으며, 양국은 올해로 수교 50주년을 맞았다. 두 정상은 안보, 교역·투자, 인공지능(AI), 첨단기술, 녹색경제
2025-11-02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