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과학의 즐거움을 이어가려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다. 밤새 구상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려 사용 한계가 풀리는 새벽을 기다린다. 오늘은 정상을 보리라 기대하지만 점심까지도 안개는 자욱하고 사용량은 소진된다. 매일 기대와 실망이 반복되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기분은 그래도 즐겁다. 장애물 중에 수식과 수도 있다. 아무래도 안개를 뚫으려면 수의 감각도 새롭게 벼려야 할 듯하다. 화폐에도 동전과 천원, 만원, 5만원권 지폐가 있듯이, 수에는 자연수, 정수, 실수, 복소수가 있다. 또한 화폐는 국가마다 다르지만 수의 표현은 세계적으로 통일되
2026-06-1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