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미녀의 탄생’ 3년만 안방복귀 소식에 네티즌 반응 엇갈려

입력 2014-10-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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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미녀의 탄생’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한예슬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이 기대 반, 우려 반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 네티즌은 “한예슬 ‘미녀의 탄생’, 너무 좋아 너무 이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한예슬 ‘미녀의 탄생’, 이번에도 스태프, 배우들 한없이 기다리게 하고 말없이 촬영장에 안나타나서 촬영에 피해주면 영원히 퇴출될 듯”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네티즌은 “한예슬 ‘미녀의 탄생’, 기대 된다. 한예슬이라면 미녀가 됐을 때 정말 드라마틱 할 것 같고”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한예슬 ‘미녀의 탄생’, 한번 그런 일을 겪었으니 이번엔 조심할 듯”, “한예슬 ‘미녀의 탄생’, 외모가 일단 훌륭하고 연기도 어느 정도 안정적이니 대본만 잘나오면 예전 나상실 연기할 때만큼 치고 올라 올수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은 상대 역 주상욱과 함께 성형과 다이어트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여인과 그 여인을 탄생시킨 한 남성의 로맨스를 그린 ‘미녀의 탄생’을 통해 호흡 맞출 전망이다. 이는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 ‘스파이명월’ 촬영 중 도피로 물의를 일으킨 후 3년 만의 안방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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