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외국인 렌탈사업’이 뜬다…‘평택 화신노블레스’ 분양 관심

입력 2014-08-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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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전 최대 수혜 오피스텔, ‘평택 화신노블레스’ 3/4차 동시 분양”

미군기지 평택 이전 사업은 현재 72%의 공사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2016년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군인과 군무원등 8만여 명이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평택삼성전자, LG산업단지, 고덕국제화신도시, KTX 신설 등 확실한 호재와 더불어 평택은 미리 선점 하려는 사업자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주택 및 지가 상승이 촉진되는 분위기다.

최근 수익형부동산 시장은 오피스텔 및 호텔 상품의 공급 과잉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하락세에 접어든 데 반해 월세 소득공제를 받지 않고, 확정일자 또한 받지 않는 실제적 세금 무풍지대에 속한 외국인 임대 시장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평택의 경우 주한미군의 이전이라는 대형 호재를 품고 미군렌탈 부동산이라는 틈새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외국인 렌탈 중 미군 렌탈은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료를 지불하여 가장 안정적이고, 임대료가 계급에 따라 140~200만원으로 높게 형성되어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월세’ 또는 ‘1년치 선납’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를 겨냥한 수익형 부동산 투자 상품들도 속속 등장해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평택 미군렌탈하우스 ‘화신노블레스’의 경우 1차 분양완료, 2차 분양율 90% 이상 분양된 상태다.

이러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시행사 화신홀딩스•화신디벨로퍼(주)는 평택 미군의 신흥 주거지역인 서정동 상권 내 화신노블레스 3, 4차에 대한 조기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 4차 지역의 경우 관공서 및 대단지 아파트가 인접해 있으며, 기존 1, 2차의 구도심 지역에서 벗어나 주거환경이 양호한 신도심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관공서 및 연계기관 수요 및 중대형프랜차이즈 밀집지역으로 상가의 수요도 풍부해 투자자들의 발빠른 선점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번 노블레스 3, 4차는 이충레포츠공원, 부락산분수공원, 문예회관 등이 인접해 있어 여가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한 미군 선호도에 맞는 주거공간을 선보였다.

특히 출퇴근 편의성을 위한 버스 제공에, 3룸 구조, 월풀욕조, 양문형냉장고, 46인치LED TV, 광파오븐렌지, 시스템에어컨등 최고급 빌트인을 추가로 도입했다. 또 외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썬텐장, 바비큐파티장 등의 여가공간도 마련했다.

분양관계자는 “1, 2차에 걸쳐 단기간에 분양 성공을 이뤘던 만큼 미군렌탈 특성에 더 충실한 조건으로 분양에 나선 이번 노블레스 3, 4차 분양에서도 성공을 낙관할 만 하다”며 “주거상품 및 사업시설의 투자자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서현역 1번출구와 교대역 4번 출구에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 -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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