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기술창업센터,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입주 기업 모집

입력 2014-06-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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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7년 미만 서울 소재 기업 대상 입주 공간 제공 및 다양한 혜택 제공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보육전문센터인 '서울신기술창업센터(등촌동 소재)'가 다음달 4일까지 참신한 기술력과 창업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규입주기업들을 모집한다. 모집대상 영위기업은 IT, 디지털콘텐츠, 전기•전자, 바이오,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첨단제조업 등이다.

서울신기술창업센터는 기술력이 있는 초기 창업자에게 입주공간 제공 및 기술• 경영지원 등 창업보육(BI)을 통하여 서울시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촉진을 지원하고 있는 센터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창업 7년 미만의 서울소재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산업진흥원(SBA) 사업신청 메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작성해 관련 이메일 계정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입주기간은 기본 2년에서 최대 6년이며, 평가결과에 따라 매회 2년의 범위 내에서 2회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 시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 기업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아울러 최근 3년 이내 서울시창업스쿨(벤처융합, 투자유치과정)이나 민간 투자자(중기청 및 협회 등록 벤처캐피탈사, 엔젤클럽)에서 실 투자금액 1억 원 이상 투자한 기업 또는 창업경진대회 수상한 금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기업들도 신청 시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입주기업들에게는 서울산업진흥원만의 창업보육브랜드인 '비즈라인'(Bizline)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비즈라인은 컨설팅, 코칭, 자문서비스 등의 '비즈라인 매칭'과 기업 간 협업프로그램인 '비즈라인 파트너스', 홍보, 마케팅, 인증 등의 '비즈라인 툴', '비즈라인 데이', '비즈라인 오피스' 등의 솔루션이 제공되며, 각 비즈라인 프로그램을 모두 활용하면 연간 2,500만원 내외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서울신기술창업센터뿐만 아니라 서울시창업지원센터(구로동 소재)와 성수IT종합센터(성수동 소재)도 입주 기업 모집이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창업지원센터 역시 창업 후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하며 기본 2년, 최대 6년의 입주기간을 지원한다. 또한 소프트웨어융합 특화 기업들을 중점 모집하며, IT융합기업, 녹색산업, 사물인터넷기술 분야 기업은 신청 시 다양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수IT종합센터는 창업 후 5년 이내의 기업을 모집대상으로 하며, 기본 2년, 연장 2년의 입주기간을 지원한다. 주로 IT기술융합, BT, R&D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접수기간은 2014년 6월 23일부터 7월 4일 오후 5시까지며, 서류심사 및 P/T 질의응답 등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입주기업모집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kr)나 SBA 기업보육팀 (최귀녀, 02-2657-5808)으로 전화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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