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나는 아직 목마르다.”

입력 2014-05-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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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SFCC 회원사 초청 프레스 투어에 참석한 박태환(사진=AP뉴시스)

박태환 “나는 아직 목마르다.”

박태환(26ㆍ인천광역시청)은 28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외신기자클럽(SFCC) 회원사 초청 프레스 투어에 참석해 “나는 세계 신기록에 목마르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언제까지 선수생활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아직 열심히 뛸 수 있는 나이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넘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올림픽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신기록 경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그는 “나는 항상 세계신기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2 런던올림픽에서 실패한 경험을 발판으로 200m에서 떨어지는 페이스를 보완하기 위해 많은 훈련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박태환은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 자격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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