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목포해경 세월호 선장 이모 씨 등 승무원 3명 집중 조사중

입력 2014-04-1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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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 침몰하는 세월호를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진 선장 이 모씨는 구조작업을 위해 경찰 헬기로 16일 오후 4시께 도착했다. 이후 다시 목포해경으로 소환, 강도높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뉴시스)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해경이 선장 이모(60)씨 등 핵심 승무원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다.

17일 새벽 현재 이평연 총괄안전부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사본부는 전날 오후 4시 20분께 승무원

9명을 목포해경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선체를 빠져나온 선장 이씨는 16일 실종자 수색 작업 지원을 위해 해경 헬기 편으로 사고 현장으로 되돌아갔다가 같은날 오후 10시 넘어 수사본부에 소환됐다. 이후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경은 선장 이씨 등 사고와 직접 관련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핵심 승무원 3명을 제외한 7명은 조사 후 돌려보냈다. 수사본부는 사고 당시 상황, 안전 규정 준수, 승객 대피 지연 등을 조사하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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