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안여객선 10척 가운데 7척은 전기차 화재 대응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여객선 114척 중 26%에 해당하는 37척만 질식소화포 등의 장비를 갖춘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조사 기간(5월 13일부터 7일간) 여객선으로 운송된 전기차는 1,591대로...
선종별로 보면 유람선 4척과 크루즈선(도선) 1척, 차도선(차량과 승객을 함께 싣는 여객선) 1척, 댐관리선 1척이었다. 크루즈선의 경우 최대 250명, 유람선은 최대 7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경기·충청 일대 관광지를 유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20톤급 차도선도 120여명의 탑승객을 태울 수 있다. 청라 전기차 화재처럼 배터리 발화가 대형 화재로 번질 경우, 막대한...
여객선은 53개 항로 74척이 풍랑주의보 및 기상악화로 운행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창원, 김해, 부산, 양산 등은 역대 9월 일강수량 신기록을 경신했다. 일 누적 강수량은 부산 부산진구 338.5mm, 경남 창원 330.1mm, 경남 김해 307.9mm 등을 기록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1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 경보...
강릉과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도 정상 운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호우와 강풍에 따른 나무 쓰러짐과 침수, 낙석 등 피해는 총 40건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춘천 국도 5호선은 토사가 덮쳐 한때 통제됐으나 작업을 통해 양방향 통행을 재개했다.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를 유지하고 공무원 1417명을 동원해 비상근무 중이다.
풍랑주의보로 29개 항로 41척의 여객선은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 남부, 전북, 경상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부산에는 시간당 70㎜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은 이날 오후 3∼6시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은 오후 6∼9시까지, 경상권은 자정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올해 수송 실적은 작년 9만7000대에서 감소했는데 주요 원인은 제13호(버빙카), 제14호(풀라산)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 목포, 여수 등 여객 이동 소요가 많은 항로의 운항 통제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을 앞두고 전국 연안여객선 149척에 대한 특별점검을 했다. 드론을 활용한 모니터링 등 철저한 사전 점검을...
중국 중추절(추석) 연휴(15~17일)에 태풍 상륙이 겹치면서 여객기와 여객선, 열차 등 각종 교통수단 운영이 중단돼 여행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상하이 공항은 전날부터 수백 편의 여객기 운항을 취소했다. 상하이 인근 저장성 항저우시 당국도 여객기 180여 편을 취소할 예정이다.
버빙카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상하이 주민 41만4000명 이상이 대피했다. 6만...
거대한 항공모함 위에 결합한 항공기를 연상케 하기도 하고, 그 자체로 대형 크루즈 여객선의 갑판 위를 걷는 것 같은 체험형 작품이다.
공연 무대이자 작품인 '도킹'(Docking) 위에서 일몰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두 차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오는 21일 열리는 첫 공연은 관객 참여형 댄스 공연 '춤의 열기'(안성수픽업그룹)가 예정돼 있다. 기존의 '스윙...
이달 말일까지 귀성, 귀경 관련 교통(항공·철도·고속버스·여객선·주유), 쇼핑(백화점·할인점·대형마트·아울렛 및 주요 온라인몰), 전국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넷플릭스·유튜브·디즈니+·왓챠·웨이브) 업종에서 누적 합계 1만 원 이상 이용 시 100만 포인트(1명), 30만 포인트(10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마트·할인점 혜택도...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추진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확대를 위한 통신사 업무협약 체결
△국립대 연구인프라 공동활용 업무협약 체결(교육부 공동)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 설명회
△제4회 해양플랜트 서비스 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고속기관 등의 정비확인을 위한 지침」 개정
12일(목)
△해수부 장관 07:30...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양교통안전을 위한 기상서비스 관련 정책적 협력 및 지원 △해양예보 생산 및 연안여객선 안전운항 지원을 위한 해양기상 정보 공유 △해양 관련 전문지식 및 기술에 대한 상호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한다.
공단은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서 해양교통체계 운영·관리 지원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 101개 항로 150척...
한국조폐공사는 28일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사흘간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찾아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무료 발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폐공사와 도로교통공단, 한국해운조합이 지리적 어려움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에 불편함을 겪던 도서민, 고령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해 8월 김포공항에서...
대비 여객선 안전점검(제주)
△2024년 항만시설물 이용자 만족도 조사 실시
△바다거북 자연방류 행사 개최
△친환경 선박연료공급업 금융 지원을 위한 간담회 개최
28일(수)
△해수부 장관 10:00 바다거북이 방류 기념식(제주)
△해사노동협약 준수여부에 대한 항만국통제 집중점검 실시 알림
△‘2024 한국해사주간’ 개최
△한국-호주 간 수산물...
목포∼율목 등 5개 항로 여객선 11척의 배는 뜨지 못하고 있다.
경주시 불국동에서는 6세대 6명이 산사태 우려로 하동마을회관으로 사전 대피했으나 현재 전원 귀가한 상황이다.
행안부는 ‘종다리’의 북상에 따라 이날 오전 8시부로 태풍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 바...
우선 전기차 등 배터리 동력 이동수단의 충전금지를 추진하고 여객선사의 사고이력 전기차량 선적제한 고지, 전기차 적재목록 제공, 적재상태 점검 등 관리를 강화한다.
전기차 적재 시 충전율은 국내외 사례를 고려해 50%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항공운송은 충전율을 30%로 제한하고 있고 해상운송은 50% 이하로 제한 중이다.
국립소방연구원에 따르면...
이어 행정안전부 차관과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1995년 이후 최초의 자치구 통합·조정·분리 사례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서해5도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여객선 운항 국비 지원 근거 마련을 요청하고 아동인구비율 수요반영 확대 등 보통교부세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인천형...
해운은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 항로별 운항 가·부를 사전에 안내하는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스, 철도, 항공, 해운 등 대중교통은 운행횟수를 전년대비 11%, 공급 좌석은 8% 각각 늘린다.
교통시설·수단을 사전 점검하고 교통안전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며 교통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기상악화 시를 대비해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
소외도서는 사람이 사는 유인도서지만 여객선 등이 운항하지 않고 연륙교 등 대체 이동수단도 없는 섬을 말한다. 전국 465개 유인도서 중 소외도서는 69개에 이른다.
소외도서의 주민과 방문객들은 배가 다니지 않아서 내륙과 왕래하기 위해 사비를 들여 도선(페리)을 부르거나 개인 선박을 이용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섬 주민의 이동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