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 암 투병 끝에 하늘나라로… 네티즌 "좋은 곳으로 갔기를"

입력 2014-04-1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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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반려동물협회
국민애견 상근이가 암으로 투병 중 숨을 거뒀다.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은 상근이가 11일 자택에서 죽음을 맞았다고 전했다.

이웅종 소장이 블로그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상근이는 최근 괴사성 비만세포종이란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상근이는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고 결국 11일 오후 1시경 세상을 떠났다.

현재 이웅종 소장과 주변 관계자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상근이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4년 4월 16일 태어난 상근이는 그레이트 피레니즈 종의 개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하며 애견 스타로 떠올랐다. 상근이란 이름은 '1박 2일' 첫 출연 당시 방송인 지상렬이 지어준 애칭이다.

네티즌들은 "상근이가 죽었다니 정말 슬프다" "상근이 죽음, 소식 듣고 놀랐다" "상근이 좋은 곳으로 갔길 바란다" "상근이 무지개 다리 건넜네" 등 슬픔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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