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이혼 사유 고백 "나와 사는 것 글렀다고 판단…막판에 수습 못 했다" 무슨 일?

입력 2014-03-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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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허지웅/사진=뉴시스)
허지웅이 이혼 사유를 고백해 화제다.

영화 평론가 허지웅은 1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혼할 당시 몸무게가 54kg까지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허지웅 체형에 대해 “원래 마른 편이었나. 아니면 힘을 써 그런가”라고 물었다. 허지웅은 “원래 마른 편이었는데 2~3년 전 54kg까지 빠졌다. 지금은 다시 찌워 괜찮아졌다”라고 말했다.

허지웅은 이혼 사유를 묻는 질문에 "뚜렷하게 잘못한 것이 아니었다. (전 부인이) 나와 사는 것은 글렀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혼통보를 받았다. 막판에 수습하려 했는데 잘 안 됐다”고 털어놨다.

허지웅 이혼 사유 고백에 네티즌은 "허지웅 이혼 사유 고백, 솔직하다" "허지웅 이혼 사유 고백, 전 부인 누구였을까" "허지웅 이혼 사유 고백, 그래도 못 잊고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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