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프로포폴 혐의 부인…"신경안정제였다... 믿어도 돼?"

입력 2014-03-18 13:03 수정 2014-03-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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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프로포폴 혐의 부인

▲사진 = 뉴시스

방송인 에이미(이윤지ㆍ32)가 또 다시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에이미는 "프로포폴이 아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에이미에게 성형수술을 해준 강남 성형외과 의사 최모 씨(43)가 에이미에게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에이미는 수사 소식이 전해지자 "프로포폴이 아니라 신경안정제였다"고 반발하고 있다. 또 의사 최 씨도 "에이미에게 프로포폴을 놔준 적이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

한편,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어 이번 사건으로 '프로포폴 투약' 파장은 더 게세질 것으로 보인다.

에이미 프로포폴 투약 의혹 소식에 네티즌은 "에이미 프로포폴, 의혹인지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왜 이렇게 논란이 되는지", "에이미 프로포폴, 이제 그만 맞아라", "에이미 프로포폴, 포로포폴은 신경안정제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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