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미,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모두 울고 있습니다" 기쁨의 눈물

입력 2014-02-18 2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상미,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사진 = SBS

SBS 안상미 해설위원이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에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18일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안상미 해설위원은 "쇼트트랙 선수들의 금메달이 국민에게 바치는 큰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안상미 위원은 눈물로 뒤범벅이 된 모습을 보이며 "관중들 모두 울고 있을 겁니다. 우리 선수들 조국에 위안과 환한 기운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기원했는데 그 꿈이 이뤄졌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안상미 트위터에는 여자 쇼트트랙 경기 후 소감을 전하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트위터에 "우리 선수들이 저를 비롯한 국민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줬습니다. 고맙고...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벅찬 기쁨을 전달했다.

안상미 해설위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나도 감동이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울고 있었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 소식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3: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00,000
    • +1.89%
    • 이더리움
    • 4,904,000
    • +5.42%
    • 비트코인 캐시
    • 836,500
    • -2.73%
    • 리플
    • 3,089
    • +0.32%
    • 솔라나
    • 204,900
    • +2.66%
    • 에이다
    • 685
    • +6.53%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73
    • +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10
    • +0.3%
    • 체인링크
    • 21,080
    • +3.33%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