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세계 4대 오일허브 목표, 울산항 2단계 사업 착수

입력 2013-12-1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2020년까지 울산항을 세계 4대 오일허브 항만으로 만들고자 1단계 사업에 이어 본격적인 2단계 사업이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울산항 남방파제 900m 구간 건설에 착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일허브 2단계 사업을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단계 1공구 사업인 남방파제 건설공사에는 정부재정 2573억원이 투입된다.

정부가 지난 2008년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국책사업인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2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2016년에 끝나는 1단계 사업에서는 내년 7월 완공되는 북방파제 2.2km를 비롯한 최대 12만톤급 선박이 부두에 접안할 수 있는 5개 선석, 배후부지 29만5000㎡ 등을 갖추고 총 990만배럴의 유류를 저장할 시설이 들어선다.

유류 1850만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드는 2단계 사업은 2020년 완료된다. 2단계에서는 이번 남방파제 1공구 사업을 시작으로 2조2000억원을 들여 방파제 3.1km와 20만톤급 선박이 부두에 접안할 수 있는 3개 선석, 배후부지 60만4000㎡를 건설한다. 1, 2단계 사업이 모두 끝나면 울산신항은 2840만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세계 4대 오일허브 항만으로 거듭나게 된다.

해수부는 이를 위해 내년에도 남방파제 2단계 1공구 사업비로 232억 원을 편성할 방침이다. 또 정부재정과 민간투자를 병행해 울산항을 동북아 오일허브 항만으로 건설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50,000
    • -1.61%
    • 이더리움
    • 4,396,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2.77%
    • 리플
    • 2,866
    • +0.42%
    • 솔라나
    • 190,800
    • +0.16%
    • 에이다
    • 530
    • -0.38%
    • 트론
    • 443
    • +0%
    • 스텔라루멘
    • 314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26%
    • 체인링크
    • 18,240
    • -1.35%
    • 샌드박스
    • 213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