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강원 0-1패… 골득실 앞서 K리그 클래식 승격

입력 2013-12-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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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가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1부리그 승격팀이 됐다.

상주는 7일 오후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승강PO 2차전에서 강원 FC에 0-1로 패했지만 상대전적 1-1(4-2)로 1부리그로 진출했다. 이로써 상주는 프로축구 최초로 승격팀이 됐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1차전에서 상주는 4-1로 강원을 대파했다. 이에 따라 2골차 이내로 패해도 승격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반면 강원은 3골차 이상으로 승리해야한다는 절박한 상황에 놓였었다.

벼랑 끝으로 몰린 강원은 경기 초반부터 상주 진영에 빠르게 돌파했다. 전반 2분 강원 이아니스 지쿠는 상주 페널티 문전에서 결정적인 슛을 했다. 그러나 김민식 골키퍼가 감각적으로 막아내며 상주는 큰 위기를 넘겼다. 이후 전반 16분 강원 최승인의 슛과 17분 상주 이상호가 슛을 주고 받았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은 상주 박항서 감독이 칼을 빼들었다. 정훈을 빼고 이상협을 투입하며 공격적인 운영을 꾀했다. 상주의 맞불작전에 강원도 팽팽히 맞섰다. 강원은 적극적으로 상주 진영을 강하게 압박하는 모습도 만들었다. 지속적으로 골문을 두드린 강원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7분 최승인이 상주 페널티진영에서 수비수 2명을 따돌리며, 침착하게 골을 만들어냈다.

득점의 기쁨도 잠시 2골이 더 필요했던 강원은 뜻밖의 장애물을 만났다. 후반 33분 수비수 김오규가 위험한 플레이로 퇴장을 받았다. 강원은 상주를 상대로 추가골은 만들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상주는 전반적인 주도권을 가져가는 상황이 이어졌다. 최전방 이근호를 앞세워 4명의 미드필더가 활발한 움직임으로 강원 수비진을 교란했다. 이에 맞선 상주도 간간히 역습을 노리며 상주를 위협하는 슛을 만들었다. 하지만 3골의 격차를 좁히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강원은 상주의 단단한 수비 라인에 막혀 유기적인 패스를 만들어내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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