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의 화려한 부활… LG전자와 부품업체

◆ LG전자, 2013년 스마트폰 판매량 2배 성장 가능한 유일한 업체

LIG투자증권은 22일 리포트를 통해 2013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의 독주가 예상되나, LG전자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5분기 연속 증가하는 추세로 단독 3위권 진입이 가능하며, 2013년 스마트폰 판매량과 휴대폰사업부 실적 성장성이 글로벌 업체 중 가장 강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 증권사는 LG전자가 2013년 스마트폰 판매량이 2배 성장 가능한 유일한 업체이며, 옵티머스G와 Nexus4의 호평, 계열사의 높은 기술력과 협업을 통한 최적화 능력 향상 등의 긍정적인 측면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LG전자의 핸드셋 부품 업체에 대해 LG전자 스마트폰 판매가 2013년 2배 이상 성장 기대 된다며, 실적 기여도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나 성장성이 높은 국내 핸드셋 부춤업체에 대한 관심을 제시했다. 이에 해당하는 종목으로 유아이엘, 비에이치, 뉴프렉스 등이 관련주로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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