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계 유망주 김해진 “나는 복 받은 선수”

입력 2012-10-02 12: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정상에 오른 피겨계 유망주 김해진(15·사진)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태릉에서 함께 훈련하는 동료를 꼽았다.

지난달 29일 슬로베니아 블레드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해진은 자신보다 먼저 그랑프리에서 은메달을 딴 박소연에 대해 “경쟁심이 생기기보다는 먼저 좋은 성적을 내 준 덕에 부담 없이 경기할 수 있었다”며 “친구가 있어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고 보고 배우는 점도 많아 또래 선수들이 많은 나는 복받은 선수”라고 말했다.

김해진은 “국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더 많은 국제대회 경험을 쌓겠다”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02,000
    • +0.32%
    • 이더리움
    • 4,364,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2.18%
    • 리플
    • 2,846
    • -0.52%
    • 솔라나
    • 190,400
    • +0.32%
    • 에이다
    • 567
    • -0.53%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3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30
    • +0.48%
    • 체인링크
    • 18,950
    • -1.04%
    • 샌드박스
    • 178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