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베트남 랜드마크72’서 마라톤 개최

입력 2012-10-0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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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이 지난달 30일 베트남 ‘랜드마크72’에서 ‘제1회 2012 경남 수직마라톤’(Vertical Run)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스포팅퍼블릭(홍콩) 주관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500명 이상이 참가해 랜드마크72의 최상층인 72층(1820계단)까지 계단을 빨리 뛰어 오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1등은 10분06초를 기록한 벨기에 국적의 오마르벡카리로서 1500달러와 상패를 받았다.

수직마라톤에는 △BBC(영국방송사) △ZDF(독일 공영방송사) △ESPN스포츠 방송 △Tuoi Tre(베트남 방송) 등 전 세계 40개 방송사 취재진들이 열띤 취재전을 펼쳤다. 관람객도 1000여명이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행사를 유치한 하종석 법인장은 “랜드마크72는 서비스레지던스 시설인 칼리다스, 팍슨백화점, 롯데시네마 같은 각종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복합 건축물”이라며 “이번 경기로 ‘경남’과 ‘랜드마크72’의 브랜드가 한 단계 상승해 투숙객과 관람객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랜드마크72는 건축연면적이 60만9673㎡로 세계 최대 규모다. 이는 두바이 부르즈칼리파의 1.3배에 이른다. 베트남 내 최고층인 72층(350m)을 자랑하는 랜드마크72는 경남기업의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가 융합된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벨기에 국적의 오마르벡카리씨가 ‘제1회 2012 경남 수직마라톤’에서 1위로 결승점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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