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view point] 해외IB "韓, 하반기 수출 점진적 회복"

입력 2012-05-03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수출 규모가 감소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3일 국제 금융센터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는 유로존 경기침체 완화, 중국의 경기부양책, 미국과의 FTA시행 등이 하반기 수출모멘텀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 삭스를 비롯한 해외IB들은 지난 3월과 4월 수출규모가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것은 기저효과와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경기둔화 등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근거로 국내 수출 환경이 점차 회복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수출은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수출 전망치 뿐만 아니라 무역흑자 전망치 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수출규모는 전년동기대비 기준으로 지난 3월에는 1.4% 감소했으며, 지난달에는 4.7% 줄어들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oA-Merrill Lynch)는 "지난해 3~4월은 일본 대지진의 반사효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올해 같은 기간 수출규모가 감소한 것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않았다. 일본의 기저효과가 사라지고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 하반기 중 수출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다.

바클레이즈캐피탈(Barclays Capital)은 "2분기부터 IT부문을 중심으로 수출모멘텀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한편, 일각에서는 국내외 환경을 고려할 때 수출 회복 전망은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씨티그룹은(Citigroup)은 "유로존 경기침체 및 중국 성장둔화 등에 따른 한 자릿수 수출 증가율 전망과 높은 유가수준을 감안할 때 2분기 중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60,000
    • -3.69%
    • 이더리움
    • 2,929,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1.41%
    • 리플
    • 2,011
    • -3.18%
    • 솔라나
    • 125,700
    • -3.97%
    • 에이다
    • 382
    • -4.02%
    • 트론
    • 420
    • +0.96%
    • 스텔라루멘
    • 224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20
    • -2.78%
    • 체인링크
    • 13,020
    • -4.12%
    • 샌드박스
    • 119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