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 시리즈’ 스포츠 게임 대표 브랜드 될까

입력 2012-04-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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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야구 게임 2종 공개

▲넷마블이 서비스 예정인 신작 야구게임 '마구더리얼' 스크린샷.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이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 시리즈’ 신작 2종을 공개해 스포츠 게임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넷마블은 4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애니파크가 개발한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과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마구: 감독이되자!’ 등 2종의 신작게임과 서비스 7년을 맞이한 ‘마구마구’의 향후 전략방향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대형 게임사인 엔씨소프트, 넥슨 등에서 리얼 스포츠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어서 ‘대표 스포츠 게임 브랜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이 벌어질 전망이다.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스포츠 게임 시장에서 ‘마구마구’는 농구게임인 ‘프리스타일’, 야구 게임 ‘슬러거’와 함께 대표적 스포츠 게임으로 손꼽힌다.

넷마블이 공개한 ‘마구더리얼’은 국내 최초로 KBO소속 프로야구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 움직임까지 실사로 구현한 콘솔형 실사 온라인 야구 게임이다.

국내 유일하게 KBO-MLB 통합리그 운영이 가능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마구:감독이되자!’는 게임 모델로 ‘야신’ 김성근 감독과 배지현 아나운서를 선정하고 기존 시장의 판도변화를 예고했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마구시리즈는 기존에 서비스되는 온라인 야구게임의 모든 장르에서 최고의 야구게임만을 서비스하겠다는 넷마블의 의지가 담겼다”며 “마구시리즈를 통해 ‘넷마블에 오면 최고의 온라인 야구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확립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야구게임 이용자는 물론 KBO 야구팬들을 위해 통합 콘텐츠 웹서비스인 ‘마구스탯’ 서비스도 4월 중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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