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실천 대한생명 '따뜻한 세상' 만들어

입력 2012-03-30 10:21 수정 2012-03-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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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2만5000명 근무시간 1% 자원봉사…150여개 봉사팀 소외계층에 '사랑의 손길'

대한생명이 전사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생명 사회공헌의 핵심은 2만5000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는 것이다.

급여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사랑모아 기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어 연간 근무시간의 1%(약 20시간) 이상 을 자원봉사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2004년 9월부터 2012년 2월까지 모금된 사랑모아기금은 총 67억 2878만원으로 이 금액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이고 있다.

대한생명은 신입사원 및 신입FP 교육과정에서도 반드시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넣고 있다. 입사와 동시에 대한생명 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것이다.

봉사단은 전국 150여개 봉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우, 노인, 보육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단체와 1:1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이상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시설 환경정리는 물론 장애우 사회적응 훈련과 어린이 문화체험 행사, 노인 치료프로그램 보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역재난구호사업은 전국에 영업망을 가진 대한생명 사회공헌활동의 또 다른 자랑이다. 대한생명은 지역봉사팀 스스로 지역사회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재난구호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2006년 1월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을 설립했다. 전국 10개 지역 30개 중·고등학교 학생 330여명이 참여해 월 1회 이상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동유럽의 보스니아로 8일간 해외 봉사활동을 떠나 사라예보 인근 지역의 아동 보호시설을 방문하고, 현지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 역사 박물관과 종교 유적지 등을 탐방하며 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상호존중의 가치를 깨닫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0개 지역 중고생 330명으로 구성된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다문화 친구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대한생명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 더하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전국 45개 사회복지관 아동 90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국악,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외 아동들이 스스로 성취감과 창의성을 깨달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예술 더하기’활동은 2011년 한 해 동안에만 1,000회가 넘는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활동, 예술캠프 등을 진행하였으며 아동들은 지역축제 등에 초대받아 예술더하기 활동에서 배운 바이올린 연주, 연극, 사물놀이와 같은 솜씨를 맘껏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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