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5일(현지시간) 오를 전망이다.
캐나다 송유관 업체인 엔브릿지가 미국 일리노이주 송유관을 폐쇄한 영향이다.
이 때문에 시카고 지역으로 원유를 공급하는 BP와 시트고페트롤리엄 등 정유업체의 공급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브릿지의 일리노이주 송유관 인근에서는 자동차 충돌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14/64와 6A 라인을 폐쇄키로 했다.
14라인은 오는 7일 저녁까지, 64라인은 8일 정오까지 폐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