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민주 탈당, 무소속 출마 하겠다"

입력 2012-03-02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 공천은 친노들만의 향연…국민 외면할 것"

민주통합당 한광옥 상임고문이 2일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 관악갑 공천에서 탈락한 그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통합과 화합이 아니라 한풀이 정치로 가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치욕이고 불행"이라며 "오늘 30년간 몸바쳐 일했던 정치적 고향과 같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을 위해 더 큰 길을 가기로 했다. 행동하는 양심이 돼 관악구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계 인사들은 지난 98년 선거혁명을 통해 역사적인 국민의 정부를, 정권재창출을 통해 참여정부를 탄생시켰다"며 "그러나 정치적 수난기를 극복하고 살아남은 그분들이 반개혁세력으로 몰려 탈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공천 과정에서 개혁공천이라는 미명 아래 소위 친노(친노무현) 세력은 당권 장악을 위한 패권주의에 빠졌다"며 "한나라당에 정권을 빼앗긴 세력이 반성 없이 민주당의 주류가 돼서 그들만의 향연장이 됐다"고 비판했다.

한 상임고문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그레셤의 법칙처럼, 반칙이 난무하는 민주당은 더이상 국민의 희망이 될 수 없다"며 "그들만의 향연장이 돼 버린 민주당의 공천은 국민에게 외면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알파고 이후 10년…이세돌, AI와 다시 마주했다
  • 운행은 현대차·보험은 삼성화재⋯레벨4 자율주행 실증 판 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80,000
    • +0.32%
    • 이더리움
    • 2,931,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53%
    • 리플
    • 1,984
    • -1.2%
    • 솔라나
    • 122,900
    • +0.33%
    • 에이다
    • 377
    • +1.07%
    • 트론
    • 426
    • +0.71%
    • 스텔라루멘
    • 2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40
    • -3.32%
    • 체인링크
    • 12,920
    • +1.33%
    • 샌드박스
    • 118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