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키스 앤 크라이’제작진은 “내년에 방송예정인 ‘시즌2’에서도 김연아가 MC를 맡는다”면서 “방송시간대가 시청률이 높은 예능과 맞붙어 시청률이 아쉽지만 중국, 일본 등에서 반응이 좋아 만족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물’을 주제로 5차 대회를 벌인 7일 ‘키스 앤 크라이’는 전국시청률 9.2%(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에프엑스의 크리스탈과 이동훈 커플이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에 맞춰 부드러운 안무와 고난도 기술을 접목해 역대 최고 점수(38.5점)를 받았다. 두 차례 대회에서 우승한 한팀은 마지막 방송인 28일 김연아와 함께 아이스쇼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