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약세...지표호전에도 채무위기 여전해

입력 2011-05-14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증시가 13일(현지시간) 경제지표 호전에도 하락했다.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등 구제금융을 지원받았던 국가들의 채무위기가 좀처럼 가시지 않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32% 내린 5,925.87,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5% 하락한 7,403.31,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1% 내린 4,018.85로 거래를 끝냈다.

유럽 증시는 이날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16개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예상보다 높은 0.8% 증가율을 기록했다는 희소식에도 탄력을 받지 못하고 이틀 연속약세를 보였다.

구제금융을 받은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등의 국가 재정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퍼지면서 금융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3: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72,000
    • -0.77%
    • 이더리움
    • 4,227,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0.12%
    • 리플
    • 2,770
    • -3.59%
    • 솔라나
    • 184,400
    • -3.61%
    • 에이다
    • 546
    • -4.38%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20
    • -5.86%
    • 체인링크
    • 18,200
    • -4.71%
    • 샌드박스
    • 170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